금연보조제 챔픽스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
담배를 피운지도 상당한 기간이 되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듯 싶어 2016년에는 금연을 결심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즐기지도 않고, 딱히 좋아하는 것도 없는지라 아끼어 두었던 녀석인데.. 이제 영영 이별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몸에 안좋은 녀석이란걸 알면서도 열심이 돈을 주고 사서 피웠는데, 이제는 그것도 끝을 맽어야 하겠습니다. 금연,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지인이 소개해준 약물요법을 한번 병행해 보려 합니다. 보건소에서 지급해주는 금연 보조제 챔픽스,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 성분으로 효과적인 금연이 될지 한번 테스트 해보렵니다.
금연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담배를 사고 피우는 것이 너무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변에 흡연하는 분들이 있는 경우나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죠. 술자리나, 게임방, 혹은 당구장 등, 환경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공간이나 분위기라면 기존에 피웠던 기억이 새록 새록 올라오기 마련입니다. 금연을 결심 했다면, 확고한 의지 없이는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겠죠. 위의 녀석이 올해 금연을 도와줄 금연 보조제 챔픽스 입니다. 성분은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
금연하는데 왠 약물이냐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패치나 기타 방법으로는 끓어 오르는 흡연에 대한 욕구를 발산하기 어려운 실정일 듯 보입니다. 간단하게 하루에 한 두알 먹는 것으로 흡연 욕구를 일정 기간 끊어 버리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금연을 할 수 있을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금연의 방법이 다르겠지만, 보통 주변에 금연 실패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대부분의 금연을 하려는 분들이 잠깐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담배를 태우는데 있더군요. 무엇보다 성공을 위해서는 잠깐이 아니라 담배 생각이 나지 않도록 끊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금연보조제 챔픽스는?
생김새는 보는 바와 같이 조그만한 정제입니다. 크기도 매우 작아서 먹는데에는 부담이 없을 정도이고 휴대하기도 매우 편리하답니다. 하늘색이 나는 알약은 1.0mg이고, 하얀색은 0.5mg 이랍니다. 저는 하늘색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에는 반으로 나누어 먹어야 하더군요.
금연보조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요 챔픽스 복용은 미리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1~3일은 0.5mg 아침에 한번, 4~7일 동안은 0.5mg 아침, 저녁 2회, 그 이후로 8일 부터는 1mg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됩니다. 처음 일주일 동안 어느 정도 흡연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참기 힘들때는 잠깐 피워도 좋을 듯 싶네요.
금연보조제 챔픽스, 과연 담배를 피고 싶은 욕구를 잠재워 줄지 의문이긴 하지만, 이제 그만 금연을 하고 싶네요. 걱정되는 것은 의지가 약해져서 담배를 물게 되면 어쩌나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한 만큼 확실하게 금연을 위해서 제대로 끊어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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