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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만성피로증후군이란 (Chronic Fatigue Syndrome)? : 증상 및 관리방법

만성피로증후군이란 (Chronic Fatigue Syndrome)?

증상 및 치료방법

 

만성 피로 증후군이란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 평소보다 훨씬 더 심하게 피로를 느끼게 되는 질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피로의 경우 휴식과 피로로 회복이 빨리 되지만, 만성피로증후군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면에도 불구하고 피곤이 몰려오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일반적인 피로와는 다소 구분이 되어야 하는 질병으로 많은 분들이 장기적인 피로와 무력감으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미디어에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증후군에서는 종종 근육의 통증, 두통, 집중가 기억하기의 어려움, 배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달 혹은 몇년 동안 지속이 되기도 하는데, 이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된 치료과 관리가 어렵고 이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용어로 Myalgic Encephalopathy 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이해과 관리에 대해 알고 있으면 적절하게 대응을 할 수 있겠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내가?
이 질병의 증상이 명확하기 않기 때문에 스스로 알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본인이 잘 알지 못하니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를 보거나 치료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5~20세, 33~45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여러 연령대에서 관찰이 가능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욱 많이 생깁니다.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백인, 중산층, 교육을 잘받은 여성에게서 많이 생긴다고 여겨졌지만, 이러한 요소들과는 상관없이 어떤 사회의 어떤 그룹에서도 이 만성피로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증후군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3~5년 이내에 증상이 호전이 되지만, 일부는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 ?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명확하게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매우 적은 신체적 또는 정신적 활동 후에 극도로 심한 피곤을 느끼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전에 쉽게 할 수 있던 일도 하기 어렵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더라도 피곤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피로와 관련한 증상이 시작된 것을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다른 증상들:

 

  • 집중력과 기억의 어려움
  • 목의 통증
  • 림프절의 통증
  • 근육과 관절의 압통이나 통증
  • 두통
  • 수면으로 회복되지 않는 피로
  • 아픈 느낌이나 식욕감퇴등과 같이 컨디션 불량을 느낍니다.

 

 

특히, 바로 일어나기를 하면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며, 특정한 몇가지 음식, 냄새(페이트 신너 등), 빛, 담배연기 등에 민감해집니다. 또한 술을 마실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은 곧 일어날 때, CFS를 가진 사람들은 현기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 보다 감기에 쉽게 걸리며,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게 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진단
증상이 모호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도구는 아직 없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뇌스캔 검사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단의 기준은 증상들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지에 기반으로 이루어 집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되기 위해서는, 피로 등의 증상이 6 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고, 만성 피로와 관련한 많은 다른 원인은 배제 될 필요가 있습니다. 컨디션 불량으로 6 개월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라기 보다는 장기 피로 또는만성 피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로를 느끼는 질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부 바이러스 감염, 낮은 수준의 갑상선 호르몬, 우울증, 수면 무호흡증 (자는 동안 호흡 방해), 신장 질환, 심한 빈혈, 암, 섭식 장애,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 극심한 비만와 같은 요소들은 장기 또는 만성 피로의 진단을 하기 전에 제외됩니다. 혈액 검사는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집중력과 기억력 테스트를 종종 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과 우울증
만정피로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좌절감이나 화를 내거나 과민함을 보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 해야할 일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을 못함

  • 이전에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못할때 좌절

  •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이해와 지원 부족 -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단지 피로를 잘 관리하면 되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울증은 만성피로증후군과 다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을 가진 분들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때나, 일을 할 때 즐거움을 얻게됩니다. 여전히 무언가를 하고 싶어합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일에서 즐거움을 얻지 못하고,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없지만 만성피로증후군을 앓는 분들은 그 반대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 관리
피로가 장기화 될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피로가 있다고 해서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님니다. 다만, 만성감염, 불충분한 영향, 빈혈과 같은 요소들은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정한 치료방법은 없지만, 면역체계를 향상 약물, 혈압조절 약물,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을 치료에 이용합니다.

 

자기관리는 어떻게 ?

만성피로증후군 셀프관리 방법은 어떻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의 사항들을 참조해서 매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정한 활동 - 피로로 인해서 침대에서 휴식을 보내는 것은 몸을 더 약화시킵니다.
  • 비정상적인 신체적 또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 몸의 상태가 조금 좋아졌다고 너무 많은 일을 열심이 하게 되면, 오히려 몸이 더 피곤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규칙한 수면 보다 정상적인 수면을 유지하세요.
  • 지인과의 연락을 유지해서 좌절감이나 혼자이고 싶을 때 의지가 될 수 있는 연결고리가 필요합니다.
  • 균형 잡힌 영양식이 중요합니다. - 절식이나 특정 음식을 뺀 식단의 경우에는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 흡연과 흡연자의 주위에있는 것은 피하세요.
  • 침술, 동종 요법, 자연 요법, 척추 지압, 태극권, 명상, 마사지 등은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