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눈건강 관리법 어떻게?
성장기 어린이 눈건강
한창 자라고,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아이들의 경우 맑고 밝은 눈은 아마도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할 부분입니다. 아이들의 시력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특별하게 불편하지 않아서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시력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보는 정도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기 마련이죠. 이러한 이유로 아이들의 시력검사가 1년에 두번 정도 정기적으로 측정이 필요한 이유가 됩니다. 특히나 여름철의 경우에는 물놀이를 자주하게 되는데, 여러가지로 눈과 관련한 전염병들이 생길 수 있는 시기에 더욱이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충분한 숙면을 통해서 휴식을 취해야 하고, 평소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창 호기심으로 독서를 많이 하는 시기가 되는데요, 이때 엎드리거나 흔들리는 차 안에서 책을 읽은 것은 시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글씨를 쓰거나 독서를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아이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를 할 때 권장이 되는 자세는 거리는 30cm 정도 떨어뜨리는 것이 좋고, TV, 컴퓨터, 비디오 등과 같이 눈의 피로를 높이는 활동을 할 경우라면 50분 후에 10분 정도는 눈의 건강을 위해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들 눈이 마르고 있다?
더운 여름철에는 실내 기온을 떨구기 위해 에어컨을 사용하기 마련이죠. 이 냉기가 실내공기를 건조하고 차게 만들게 되고, 이런 환경에서 모니터, 독서, 운전 등을 오랜 시간동안 하게 되면 안구 표면의 눈물막이 마르게 되어 안구건조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요즈음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액정 화면을 오래 보는 것도 성인 눈에 영향을 주는데요, 액정화면을 주시하는 동안에는 눈깜빡임 수가 확연하게 줄게 되어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게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됩니다.
안구 표면의 눈물막이 마르게 되어 눈이 빡빡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증상인 안구건조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는 없지만, 증상이 심해진다면 인공 눈물을 점안하는 정도입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모니터, 모바일기기를 사용할 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주고, 밝은 조명과 가습기를 통해서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이 발생하는 연령?
나이가 들면 가까이에 있는 물체나 글씨가 보이지 않게 되는 노안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독서, 컴퓨터 작업, 근거리에 있는 작업등을 할 때 촛점이 맞지 않게 되어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점차 이 불편의 정도가 올라가면 돋보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낮은 도수로 시작해서 점차 도수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노화가 진행이 됨에 따라서 눈과 관련된 질환을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나 예전같이 않게 침침해 보이거나 할 때는 백내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안과 질환으로 물체가 안개 낀 것과 같이 흐려보이거나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눈 부심이 심해지는 경우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저하로 인해 생활이나 업무에 지장이 있는 경우라면 수술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눈을 어떻게 관리할까요?
ㅁ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 불가피하다면 ‘50분 사용 후 10분 휴식’을 지킨다.
ㅁ 되도록 눈 주변과 안구를 직접 손으로 접촉하지 않는다.
ㅁ 외출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꼭 손을 씻는다.
ㅁ 콘택트렌즈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며, 보관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쓴다.
ㅁ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ㅁ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ㅁ 눈에 이상이 느껴질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부비만제거 체지방제거에 주목~! (20) | 2015.07.13 |
---|---|
귀 청소 방법, 소음성 난청원인, 물놀이 후 귀 청소 어떻게? (0) | 2015.07.12 |
비디오증후군이란 ? 스마트폰 중독 주의 (8) | 2015.06.29 |
미역 효능 출산후 먹는 이유? (18) | 2015.06.28 |
조울증이란 ? 조울증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어떻게? (0) | 2015.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