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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미역 효능 출산후 먹는 이유?

 

 

미역 효능 출산후 먹는 이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자주 먹고 있는 미역은 바다에서 나오는 채소로 평평한 잎고 날개모양으로 벌어져 있고 아래 부분으로 기둥모양으로 자루를 형성하여 바위에 붙어서 생활을 합니다. 보통 색은 검은 갈샐이거나 누런 빛깔을 띄고, 길이는 1~2 정도, 폭은 60Cm 정도입니다.

 

가을과 겨울 동안 자라는데, 늦은 봅이나 초여름에는 번식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식으로 미역을 채취하는데요, 동해남부 연안과 전남 완도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있답니다. 특히 겨울과 봄사이에 주로 채취해서 먹게되는데 이 시기가 바로 맛이 가장 좋을 시기가 됩니다.

 

 

 

 

미역 유래

당나라 서견의 ≪초학기≫에는 “고래가 새끼를 낳은 뒤 미역을 뜯어 먹어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 인종 원년(1123년)에 송나라의 사신 서긍이 편찬한 ≪고려도경≫에 “미역을 귀천 없이 즐겨 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조선시대 문종 원년 1451년에 완성된 고려사 등에도 곽전(미역 따는 곳)을 하사하였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동의보감≫에는 “해채(미역)는 성질이 차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효능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미역 효능

몸에 좋다고는 하는데 미역효능은 도데체 무얼까요?

 

미역은 특히나 몸속을 깨끗이 하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요오드를 다량함유하고 있어서 천연해독제로 알려져 있고, 산후조리에 특히 좋으며, 칼슘이 풍부해서 미역초무침, 미역국 등의 다양한 요리법으로도 쉽사리 섭취가 가능합니다.

 

ㅁ 미역은 예전부터 대표적 산후조리 음식으로 쓰일 만큼 영양이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좋은 식품입니다.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 요오드와 칼슘은 어린 아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이 되어 산모나 어린아이에게도 추천되는 음식입니다.

 

산후에 먹게 되는 미역국에는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좋은 영양식이 됩니다. 무엇보다 자궁수축에도 도움을 주고 지혈작용까지 겸하게 되어 출산 후에는 제격인 음식이 됩니다.

 

ㅁ 야채나 과일보다 식물섬유의 함유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의 상승을 억제합니다.

 

 

 

 

ㅁ 뛰어난 해독작용으로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식품의 첨가 물이나 유해한 미네랄을 흡수해서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ㅁ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미역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요오드와 칼슘이 듬뿍 들어있어 몸의 산화를 막고, 불안증을 해소해 주기 때문에 천연 정신안정제로도 불립니다.

 

ㅁ 저열량 저지방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다이어트와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