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냄새없애는방법 이런 방법이?
생활과 휴식을 위한 집안에서 어느 순간부터 원인 모를 냄새가 난다면 참으로 곤란한 일이죠. 어디서 나는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환기를 충분히 한 후에 어디에서 냄새가 나는지 근본원인을 찾아봅니다. 집안 새의 원인과 해결책은 각각의 장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주로 집안 냄새를 일으키는 주범인 싱크대, 중방, 화장실, 거실의 원인과 잡안냄새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집안냄새없애는방법 첫번째 주방 그리고 싱크대
음식물과 물이 항상 머무르게 되는 싱크대와 주방은 집안냄새의 주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싱크대는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는 배수구가 있어서 아무리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를 하고 난 후라도 냄새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쓰레기통
냄새가 많이 날 수 있는 쓰레기통. 집안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은 항상 냄새를 유발하는 주원인일 수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음식물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가 조금 묻어 있는 경우라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과 주방 쓰레기통은 주방세정제나 락스로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려줍니다.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원두커피, 홍차, 녹차 찌꺼기를 넣어두거나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도 좋습니다.
행주
주방에서 사용하는 행주는 자주 관리를 해주어야 건강에도 좋고, 냄새도 잡을 수 있겠죠. 행주는 삶아 빨고, 햇볕에 바싹 말려 사용합니다. 매일 삶기 힘들다면 깨끗하게 주방세제로 빤 후 전자레인지에 30~40초 정도 돌려 소독해주면 간편하게 소독과 냄새를 한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배수구
싱크대의 배수구는 요리를 하고 난 후에 음식물이 자주 끼게 마련이죠. 배수구 철망에 낀 음식물은 설거지 후 바로 제거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효과적으로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2~3일에 한 번은 칫솔에 주방세제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 줍니다.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는 소독용 에탄올이나 산소계 표백제, 식초를 부어 주면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가스 및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는 요리를 하면서 튀는 음식문 잔여로 냄새가 나거나 찌든때가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주방세제나 맥주를 이용해 자주 청소해주면 좋습니다. 전자레인지는 물에 적신 녹차팩을 접시에 담거나 컵에 레몬 두 조각을 넣어 2~3분 돌려주면 무척 효과적이고, 오렌지 껍질이나 레몬 껍질을 넣고 돌려도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과 도마
주방에서 골치거리인 프라이팬과 도마, 요리를 하면서 자주 사용하게 되지만, 냄새 잡기가 어려운데요, 생선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은 귤껍질이나 레몬 조각, 차 찌꺼기를 넣고 물을 반 정도 부어 1분 정도 끓여줍니다. 도마는 잘 씻은 후 뜨거운 물이나 식초를 부어 말리고, 2~3일에 한 번은 햇볕을 쏘여주면 효과적입니다.
집안냄새없애는방법 두번째 화장실, 욕실
주방이외에도 물과 오물이 존재하는 화장실과 욕실은 집안냄새의 주범 중 하나입니다.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관리도 어렵고 꼼꼼하게 챙겨주어야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주로 화장실, 변기, 욕조, 배수구, 쓰레기통을 체크해 줍니다. 화장실 냄새의 주범은 바로 변기. 그 이외에 욕조나 배수구 주변의 물때나 엉킨 머리카락에서 물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젖은 수건이나 걸레도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변기
변기 주변 오물은 즉시 제거하고, 락스나 변기전용 세제와 뜨거운 물을 이용해 변기 내/외부를 잘 닦아줍니다. 콜라나 사이다, 맥주 남은 것이 있다면 변기에 부어 2~3분 후 물을 내리면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욕조 및 화장실 배수구
화장실 배수구에 엉겨있는 머리카락. 침전물 등 오물을 제거한 다음, 헌 칫솔에 욕실 전용 세제나 소다수를 묻혀 닦아 줍니다. 배수구에는 가끔 락스를 부어주면 배수기 아래에 있는 머리카락과 오물, 그리고 해충의 유충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화장실 쓰레기통
화장실 쓰레기통은 자주 비워주고, 씻은 후에는 잘 말려줘야 합니다. 통에 식초를 옅게 희석한 물을 뿌리거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안냄새없애는방법 세번째 거실주변
거실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냄새의 원인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방, 화장실 등의 냄새가 공간에서 뒤섞여서 나기 때문이죠. 소파나 카펫 등에 쌓인 먼지나 세균, 현관 앞에 놓인 신발 냄새, 화분 받침대에 고여 있다가 썩는 물도 알 수 없는 냄새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소파 및 카펫
소파나 쿠션, 카펫에 베인 냄새는 베이킹 소다를 뿌린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깔끔하게 없어집니다. 탈취 기능이 있는 숯이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주변에 놓아두어도 좋습니다.
화분 받침대
화분에 물을 준 후에는 항상 받침대에 물이 고여 방치되고 있지 않은지 살펴줍니다. 커피찌꺼기를 화분 위에 뿌려두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고 영양분 공급과 습도 유지, 벌레 방지에도 좋습니다.
신발
신발에 옛날 10원짜리 구리 동전이나 신문지를 넣어두면 냄새를 잡아줍니다. 알코올을 솜에 묻혀 신발 안쪽부터 닦아준 후 잘 말려주면 세균과 냄새가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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