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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성동 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 다녀왔어요~!

3월 어느날 갑작스럽게 가보자 해서 잡았던 영월행. 바로 성동구청에서 제공하는 캠프장 인데요. 3월 중에는 아직 날씨가 추워서 캠핑장은 오픈 하지 않았고, 펜션동으로 한 번 가볼까 했는데, 마침 주말에 자리가 있어서 부랴 부랴 출발을 해봤어요.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펜션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도착한건 저녁이 다되어서

 

숙소 입구 사진을 못찍고,

 

나올때는 그냥 부랴 부랴

 

나오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성동 힐링센터 휴 영월캠프

 

펜션동은 이전에 폐학교였다고

 

하네요.

 

리모델링을 해서 편션동으로.

 

규모는 아주 크지 않고, 단층으로

 

호실이 많지는 않네요.

 

 

 

성동 힐링센터 휴 영월캠프

 

기간별 이용요금이예요.

 

성동구 주민이라면 펜션동은 4만원,

 

글램핑장은 2만원 밖에 안하네요?

 

 

 

 

 

 

 

 

 

 

 

 

 

원룸스타일의 펜션이예요.

 

문열고 들어서면

 

화장실은 별도 공간

 

방거실주방이 하나로 되어 있어요.

 

 

냉장고 넉넉한 사이즈고

 

티비가 조금 작긴 하지만

 

올레티비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여름은 아니지만 에어컨 있고,

 

 

 

 

 

 

 

 

저희가 갈때는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 전기 보일러 같더라구요.

 

엄청 뜨거워요..

 

나중에는 완전 낮추었어요.

 

 

 

 

 

 

기본 수건 장이 비치되어 있어요.

 

 

 

 

 

 

화장실에는 비데가 있고,

 

 

 

 

 

 

 

 

 

샤워실에 목욕용품은 없어요.

 

 

치약/샴푸/바디워시 등은

 

챙겨 와야 합니다.

 

 

 

 

 

 

 

핸드드라이기 1개 있어서

 

특별히 많이 가지 않는한

 

여분으로 준비할 필요는 없겠어요.

 

 

 

 

 

 

 

 

 

식탁이 입구쪽에 있구

 

전화기/전기포트/ 전기밥솥은

 

구비가 되어 있네요.

 

 

 

 

 

 

 

 

 

4인 기준으로 식사를 하기에는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컵이랑 밥그릇 국그릇

 

그리고 접시/ 냄비 등 등

 

준비되어 있더군요.

 

 

 

 

 

 

 

 

 

 

 

 

 

오천원 현금결재하면

 

이렇게 바베큐 준비도 해주셔요.

 

저희는 딱 고기 구워 먹으려고

 

다른건 준비안했거든요.

 

 

많이 어두웠는데 렌턴도

 

따로 준비해 주시더라구요.

 

가능하면 바베큐는 낮에 먹는걸루

 

 

 

 

 

 

 

맑은 공기에 먹는 삽겹살

 

밑에 고구마 호일 쌓아서

 

군고구마 해먹으려구요...ㅋㅋ

 

 

 

 

 

 

나중에 안거지만,

 

고기 밑에 굽다보니

 

기름이 다 들어가서

 

요상한 맛이 베더군요.

 

 

고기 먼저 빨리 굽고

 

나중에 ?

 

 

 

 

 

기름 묻지 않은 군고구마

 

몇개 건졌어요.

 

 

 

 

 

 

빨래건조대도 있어서

 

혹시나 젖은 빨래가 있으면

 

널 수 있게 했어요.

 

 

 

 

 

 

다음날 아침에 숙소 앞쪽에

 

위치한 동강에 나와봤어요.

 

꽤나 넓직하게 위치한 동강 인데

 

수심이 꽤 되네요?

 

 

낚시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물놀이 하기에는 너무 깊으려나?

 

낚시 된다면 좋아하는 분들은 대박?

 

 

 

성동 힐링센터 휴 영월캠프

 

저렴해서 간단하게 1~2박 하기

 

안성맞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