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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척산온천 가족탕 : 운좋게 하룻밤 묵다.

척산온천 가족탕 : 운좋게 하룻밤 묵다.

사정상 이번에도 여름휴가는 어려울 듯 싶어서 피일 차일 미루던 찰라, 광복절을 끼고서 우연히 주말에 하루 정도 다녀오는것이 여유가 되었다. 급하게 숙소를 잡아보려고 하니 이미 물가도 높아진대로 높았고, 무엇보다 예약할 수 있는 방이 없다는... 이번에는 동해에 가서 아이들한테 바다를 한번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리 저리 검색을 해보았다. 마침 척산온천이 눈에 띄여서 숙박을 알아보니 전주 금요일에 예약에 성공했다.

 

 

척산온천 : 이거 물건인데?

 

 

 

 

속초주변의 온천으로 유명한

 

척산온천에 왔답니다.

 

 

온천이 다 그렇지 하면서

 

입구에 들어서는데

 

꽤나 고풍스러운 느낌이 좋습니다.

 

 

 

 

 

 

 

척산온천 가족탕 : 넓지는 않지만 알차다

 

자는 걸로만 치면 딱 4인 가족 정도의

 

공간.

 

하지만

 

척산온천은 가족탕이 있기에

 

더욱 알찬 느낌?

 

 

 

 

살짝 물을 끓일 수 있는

 

전기포트..

 

커피와 차는 먹어도 된다는..

 

 

 

 

 

 

크지는 않지만 먹을 물이나

 

간단한 취식물을 보관할 수 있는

 

조그마한 냉장고(쬐끄만 냉동고 하나 있음)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 됨

 

 

 

 

 

 

투숙객을 위한 편의시설

 

칫솔은 무료 제공

 

수건이랑 헤어드라이기 배치 됨

 

 

 

 

 

 

 

 

 

 

온돌방이라 이불을 바닥에

 

깔고 자야 함..

 

 

침구는 깨끗하지만 편안하지는

 

안았음

 

 

 

 

 

방이 크지 않아서 깔고 나면

 

꽉차보인다.

 

 

입구 쪽 벽에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자연스레 이불을 깔고 누우면 이런

 

방향으로 눕게 된다.

 

 

 

 

 

척산온천 : 가족탕 넓고 좋아

 

가족탕 안에서 본 방모습..

 

투명한 유리가 참 머쓱해지는...

 

 

 

 

 

 

 

척산온천 가족탕에 들어오면

 

보이는 샤워시설

 

목욕용구도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

 

 

 

 

 

 

 

샴푸, 린스, 바디샴푸

 

3종 세트

 

 

 

 

 

처음에 들어오면 비어 있는

 

가족탕에 위와 같이

 

나무 틀을 올려준 후에

 

급수 밸브를 열어서

 

온천물을 받아주면 됩니다.

 

 

좌측 : 온수

 

우측 : 냉수

 

 

 

 

 

 

 

 

잠시 모델로 나선 큰아이

 

키가 140cm 정도니

 

아주 작지는 않은 사이즈

 

아이들 2하고 어른 2 정도는

 

충분히 입욕할 수 있는 공간

 

 

 

이렇게 바깥 구경도 할수 있어서

 

온천욕을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다는?

 

 

편안하고 저렴한 숙박

 

그리고 가족탕에서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척산온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