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낮이 조절되는 책상, 전동높낮이조절책상 비교
예나 지금이나 집중을 필요로 하는 작업 혹은 공부는 책상에서 하는 것이 효율을 올린다고 보고 있죠. 그런 이유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나 집중을 요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앉아서 작업을 하는 환경이 기본적으로 주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조금 다를 듯 싶습니다. 우리의 몸은 구부리는 동작 보다는 펴는 동작에 좀 더 쉽게 힘을 내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건강을 논한다면 앉아있는 자세는 실제 체중이 가해지는 부위의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하는 것보다 서서 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측면에서는 플러스적인 요소가 더 많다는 것이죠.
높낮이 조절되는 책상
언제인가 외신 보도를 보고 이것 참 좋은 아이템이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조금 씩 국내에서도 생산이 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초기에는 수동으로 책상을 올리고 내리고 했었는데, 이게 효율상의 문제점이 생겨서 책상의 높이를 변화하는데 수동 방식은 조금 무리가 있었는가 봅니다. 결국, 전동방식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책상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이런 시스템에는 전동 모터의 가격이 중요하죠. 내구성, 소음 부분, 편의성이나 반응속도, 안정성 등을 고려해서 높낮이조절책상을 구매하는데 참조를 해야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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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맥스 |
리바트 하움 |
오피언 |
일룸 |
퍼시스 |
모델명 |
헤드데스크 PM23E |
2000G |
스탠드업데스크 OP-2MT_2모터사양 |
모션데스크 |
전동높이조절책상 FCD016B |
모터 |
정보없음 |
정보없음 |
정보없음 |
리낙 LINAK |
리낙 LINAK |
높이조절 |
720~1200mm |
715~1215mm |
623~1268mm |
700~1200mm |
650~1100mm |
핸드셋 |
○ 세부조절 및 메모리 |
○ 세부조절 및 메모리 |
○ 세부조절 및 메모리 |
× 높낮이 버튼형 |
○ 세부조절 및 메모리 |
상판사이즈 |
1200 X 800 mm 1400 X 800 mm 1600 X 800 mm 1800 X 800 mm |
1400 X 750 mm 1600 X 750 mm 1800 X 750 mm |
1200 X 800 mm 1400 X 800 mm 1600 X 800 mm 1800 X 800 mm |
1400 X 700 mm |
1590 X 800 mm |
다리칼라 |
화이트 |
화이트 |
■ 블랙 ■ 메탈그레이 ■ 화이트 |
■ 블랙 ■ 화이트 |
■ 화이트 |
상판칼라 |
■ 화이트 ■ 메이플 ■ 비치 ■ 월넛 |
■ 화이트 ■ 오크 ■ 아카시아 |
■ 18T상판 화이트, 아카시아, 발티모 ■ 28T, 상판 라운드 샌드, 망비, 샤머니 |
■ 핀란드 아이보리 + 그레이포인트 ■ 라이트우드상판 + 베이지색포인트 ■ 모카우드상판 + 다크그레이포인트 |
■ 핀란드 아이보리 ■ 내츄럴 우드 ■ 어반 아카시아 |
상판구성 |
정보없음 |
E0 등급 |
E0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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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
별매 ○ |
별매 ○ |
별매 ○ |
별매 ○ |
별매 ○ |
특징 |
가격저렴 |
브랜드 가격저렴 |
2모터, 3단 리프트 |
내장형 멀티탭(6구) |
0~45도 각도조절 |
가격 |
499,000원 |
553,000원 |
798,000원 |
953,000원 |
1,302,830원 |
[플랜맥스] 헤드 데스크
499,000원
[리바트 하움] 2000G
553,000원
[오피언] 스탠드업데스크 OP-2MT_2모터사양
798,000원
[일룸] 모션데스크
953,000원
[퍼시스] 모션데스크
1,302,830원
전동높낮이조절책상 편의성이 좋아~!
단순하게 책상의 높이를 전자동으로 조작을 한다고 해서 꼭 좋은 건만은 아닌 듯 싶습니다. 결국, 자세를 변화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이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거나 혹은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다가 책상의 기능을 도와줄 옵션제품들이 상당히 편읠르 도와 줍니다. 내장형 멀티탭이 6구나 들어가 있는 퍼시스 모션데스크와 각 CPU 홀더나 배선테트, 기본적인 멀티탭등 제조하는 회사별로 특색있게 별도 구매로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별도제품의 가격이 싸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이런 가격 차이는 퍼시스나 한샘 일룸과 같은 인지도 있는 브랜드 일수록 더욱 높게 나타났습니다.
[플랜맥스] 헤드 데스크 + 스크린
스크린은 옵션
옵션가
1200mm - 90,000원
1400mm - 99,000원
1600mm - 106,000원
1800mm - 113,000원
한번쯤 가지고 싶은 전동높낮이조절책상 어떤 제품이?
퍼시스나 일룸의 경우에는 인지도가 높은 사무/가정용 가구 제조회사죠. 인지도 있는 브랜드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다 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손이 쉽사리 옮겨지지 않을 것이라 보입니다. 일룸은 몇가지 옵션을 추가하면 백만원대가 훌쩍 넘고, 퍼시스는 기본으로 백만원이 넘는 가격이니 말이죠.
이렇다 보니 네이버 검색에서도 상품평으로는 역시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브랜드의 가성비가 너무 좋다고 할까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플랜맥스의 헤드 데스크 제품이지만, 좋다고 옵션을 잔뜩 선택하다보면 가격이 100만원에 육박하기 마련입니다. 필요한 옵션을 선택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플랜맥스] 헤드데스크 추가 옵션가격들
[리바트 하움] 2000G 모델
추가 옵션가격들
가지고 싶은것과 구매하는 것과는 차이가..
역시 무엇보다 가격대비 사용할 수 있는 범주를 잘 따져야 하겠습니다. 자본이 넉넉한 분이라면 고가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셔도 후회는 없을 것이라 보입니다.
[일룸] 모션데스크
책상상판이 0~45도 경사조절 가능
사실, 개인적으로 일룸의 기능성은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역시 브랜드 회사라서 그런지 모델을 이용한 컷은 제품을 가지고 싶다 하는 욕구를 막 불러 일으켜 줍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격의 장벽은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가가 거의 백만원에 달하는 모델이다 보니 선뜻 책상하나 만을 놓고 구매하기는 무리수가 있다는 것이죠.
가격적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한다면 플랜맥스의 헤드테스크나 리바트 하움의 2000G 모델이 꽤 좋은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상판 1600mm 이하의 사이즈로 옵션 구매는 스크린과 별매품들을 포함한다 해도 약 80만원에 해당하는 가격을 보인답니다. 일반책상의 가격만을 놓고 본다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앉아 있는 동작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혹은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이런 전동높낮이조절책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보입니다. 특히나 요즈음 앉아있는 자세가 좋지 않은 청소년들이 그냥 책상에 앉아서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래 있다 보니 오히려 척추와 관련한 변형과 질환들이 보다 쉽게 생기는 듯 보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고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바른 자세를 위해서도 상당히 좋은 선택일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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