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7 2016 학생 및 효도폰 최고~!
매번 좋은 플래그쉽 폰만 보다 보면 그냥 무뎌지기 마련인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90만원이 넘는 가격의 성능 좋은 최신 폰을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죠. 특별하게 필요없는 기능들을 하나씩 내려놓게 되면 사실 좋은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이 꽤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신 폰에 집중하는 건 아마 마켓팅 전략 때문이겠죠. 오늘은 지인이 구매한 갤럭시 A7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생각보다 좋은 제품인 듯 싶네요.
삼성 갤럭시 A 시리즈 폰.
A7은 15년, 16년이 출시되었고,
아마 17년 형이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보급형 폰이라고 하지만,
꺼내어 놓고 본 갤럭시 A7의
모습을 그리 가볍지 않더군요.
메탈과 글라스의 바디는 갤럭시
특유의 묵직함을 느끼게 합니다.
요즈음 폰 구성품은 그리
주목할 만한 부분이 없네요.
기본품목 들이 들어 있는 박스..
전체적으로 보급형의 스펙을
보이고 있습니다.
Qualcomm Snapdragon 615 8939
Octa-core, 1600 MHz, ARM Cortex-A53, 64-bit
Adreno 405
3 GB RAM
16 GB
microSD, microSDHC, microSDXC up to 128 GB
저장공간인 16GB, 통신사 기본 어플
설치되고 나서 보니
7~8GB 마이너스 실제 사용이 가능한
공간은 7~8GB.
다행스러운건 마이크로 SD 슬롯으로
최대 128GB 까지 확장이 가능한점 입니다.
메탈 바디 프레임은
꽤나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퀵충전 가능합니다.
완충까지 110분
볼륨버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두께감이 조금 있지만
워낙 디스플레이가 시원하게
빠진 모델이니 참을 만 합니다.
5.5인치 디스플레이 그냥 볼때는
차이를 잘 못느낄 수 있지만,
꽤나 큰 사이즈 입니다.
성인 남성의 손에 꽉 차는 느낌입니다.
갤럭시S6 엣지 모델과 견주어 봅니다.
바디 부터 차이가 상당하죠?
좌측이 A7(16) 우측은 S6 엣지
화질 차이가 나는건
액정 필름 탓입니다.
엣지는 우레탄 필름이라 가독성이 꽤
떨어지더라구요.
화면의 시원함이 남다른 갤럭시A7 입니다.
13M 픽셀의 후면 카메라
5M 픽셀의 전면 카메라 모두
F1.9 로 밝고 OIS로 손떨림 보정기능
포함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은 1920 x 1080 (FHD) 지원
잠시 갤럭시 A7 2016 사용해 보니
사실 보급형이라는 단어가 조금 잘 못되었다 생각이 드네요. 아주 특화된 게임을 제외하고는 크게 버벅거림 없이 작동이 될 것으로 판단이 듭니다. 물론, 구매 초기라 쌩쌩 잘 돌아가기는 한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을 검색 및 영상 감상에는 감히 최고의 가성비 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들의 인강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뿐 아니라 어른 분들의 효도폰으로도 넓은 스크린으로 매우 좋은 가독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아쉬운건 역시나 작은 저장공간을 들 수 있는데, 확장이 128GB까지 마이크로SD 카드로 가능하니 사진이나 영상 저장에는 큰 무리수가 없을 듯 싶습니다.
일반적인 스펙을 비교해 보더라도 S6엣지, S6엣지 플러스 모델 사이에서 고민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큰 프레임이 부담스럽다면 S6 라인으로 가야 할 듯 싶고, 큰 화면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당연 A7(16) 선택을 추천합니다. 두 모델의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을 듯 싶네요. 생각보다 보급형 폰이라해서 가볍게 생각을 했는데, 시원한 화면으로 보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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