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 50선 재미있어요[김용택 저]

이솝우화 50선 재미있어요[김용택 저]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이솝우화는 시대를 불문하고 추천 도서로 꼽히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온 책들이 상당히 많은데, 간단하게 자기 전에 잠깐잠깐 읽어 주어도 좋을 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많은 책들이 있겠지만, 동물들이 많이 나오는 이솝우화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주고, 재미또한 친근감 있게 표현해 주어 나이에 상관없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죠? 잠시 이솝우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솝우화에 대해서...]  인용 - 위키백과

고대 그리스에 살았던 노예이자 이야기꾼이었던 아이소포스가 지은 우화 모음집을 말한다. 아이소포스는 흔히 이솝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솝우화는 의인화된 동물들이 등장하는 단편 우화 모음집을 가리키는 총괄적 용어이기도 하다. 이솝우화는 친숙한 동물이 나오고 교훈이 들어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덕성교육을 위한 인기 교재로 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1484년 윌리엄 캑스턴이 영역판을 최초로 냈고, 1692년 저 레스토랑지 경(卿)이 그 시대의 영어에 맞도록 고쳤다. 1668년 프랑스에서는 장 드 라 퐁텐이 이솝우화에서 영감을 받아 우화 시집을 냈다. 현대영어로 된 영역본은 조지 플라이어 타운센드(1814-1900) 목사판이 잘 알려져 있다. 1998년에 올리비아 템플과 로버트 템플이 펴낸 《The Complete Fables by Aesop》는 완전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장 원전에 충실한 이솝우화집으로 손꼽힌다. 템플에 따르면 초기 영역본들은 당시 역자의 주관에 따라 개작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솝우화는 의인화된 동물들이

 

등장하는 단편 우화 모음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김용택 시인이 새롭게

 

펼쳐 놓은 이솝우화를 한번

 

살펴 보세요~!

 

 

 

 

여우와 두루미, 바람과 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은혜 갚은 생쥐, 소 세 마리

 

지해로운 농부, 개미와 배짱이

 

나그네와 곰, 토끼와 거북

 

여우와 포도, 도시 쥐와 시골쥐

 

사슴의 다리와 뿔, 염소 두 마리

 

고기를 물고 가던 개, 황금 알을 낳는 암탉

 

시골 처녀의 우유 통,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제 꾀에 빠진 나귀, 지혜로운 까마귀

 

지나친 욕심

 

 

 

 

까마귀와 여우, 황소와 개구리

 

배부른 여우, 떡갈나무와 갈대

 

당나귀와 귀뚜라미, 숯 가게와 세탁소

 

현명한 여우와 늙은 사자

 

제비와 뱅, 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당나귀

 

 

 

 

새들의 왕 뽑기

 

새끼 염소와 피리부는 늑대

 

흙 항아리와 쇠 항아리

 

동물의 왕 사자, 아버지와 딸들

 

의사와 노인, 꾀많은 여우, 겁많은 사자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의 사업

 

장미 정원, 다랑어와 돌고래

 

강둑의 여우들, 나누어 갖지 않은 행운

 

벽과 쇠못, 전나무와 가시나무

 

노인과 죽음의 신, 현명한 제비와 겨우살이

 

호기심이 죄, 사람을 만든 프로메테우스

 

자기 그림자에 반한 늑대

 

 

 

총 50가지 이야기로 가득하답니다.

 

 

 

 

익숙한 이솝우화 이야기 하나

 

꺼내어 볼까요?

 

제목은 '고기를 물고 가던개' 입니다.

 

 

 

 

매번 그렇지만, 이런 류의

 

이야기는 무릎을 탁 치게끔

 

만드는 매력이 있죠...

 

 

 

 

엔딩이 아쉽긴 하지만..

 

다음 번에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를

 

교훈으로 삼아야 하겠죠?

 

 

여러 책들이 있지만, 내용이 상당히 간단한 이솝우화 랍니다. 유아들 읽어 줄때 그림과 같이 봐도 도움이 되고, 저는 아이들 저녁에 잘때 하나씩 읽어 주면 적당히 긴장감도 주고, 상상력도 더해 주는 듯 아이들을 잠자리로 들게끔 하는데 도움을 주었답니다. 물론, 읽어 주는 사람도 졸음을 참아야 하는 건 마찬가지겠죠? 책 읽어 주는 것이 매우 힘이 들긴 하죠.. 아이들을 위한 이솝우화를 찾는 다면 한번 참조해 볼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