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아쿠아슈즈 저렴하지만 좋은 품질

아쿠아슈즈 저렴하지만 좋은 품질

 

이제 슬슬 물놀이, 수영장에 자주가게 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영장, 물놀이를 생각을 하면 단연 수영복을 떠올리겠지만, 오늘 살펴볼 물건은 바로 아쿠아슈즈랍니다. 보급이 많이 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생소할 수도 있어서 잠시 소개를 해드리면, 아쿠아슈즈는 양말도, 신발도 아닌 두 제품의 중간 형태의 제품으로 물놀이장, 수영장에서 발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제품입니다.

 

 

 

 

보통 아쿠아슈즈를 왜 신어야 하나면, 개인적인 저의 생각으로는 두가지를 들 수 있겠습니다. 우선 슬리퍼 형태나 운동화 형태는 그 제품이 가지고 있는 부력 때문에 물놀이에서 적당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신발형태를 착용하고 입수를 하지 못하는 수영장도 있기 때문에 발을 보호하면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아쿠아슈즈는 여러가지고 좋은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답니다.

 

이번에 구매한 아쿠아슈즈는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고자 구매를 했는데, 가격적인 잇점이 두드러져 보여서 잠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제작년인가 수영장에서 사용하고자 약 2만원대의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저렴한 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공수한 제품입니다.

 

 

 

 

직접 착용을 해보니 가격대비(5,000원 제품가 + 2,500 배송비)를 감안한다면 나름 합리적인 품질을 가지고 있는 듯 싶습니다. 다만, 사이즈 선택에 있어서 잘못 선택하면 이거 참 난감하겠더라구요. 저는 신발의 경우 270cm을 신고 볼이 넓은 편인데, 가장 큰 사이즈 XL를 구매 했는데, 꽤 타이트 합니다. 브랜드 제품의 경우 칼라풀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일단 저가형의 경우에는 단형광칼라가 가장 많이 나오는 듯 싶습니다.

 

 

 

 

바닥 부분은 충격을 완화하면서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브랜드 제품하고 비교를 하자면 아마 이부분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 듯 싶네요. 그렇다고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봉선을 확인해 보았답니다. 꼼꼼하게 촘촘하니 잘 박음질이 되어 있더라구요. 아쿠아슈즈는 신고 벗을 때 꽉 조이는 제품이라 조금 빡빡한 감이 있어 박음질이 좋지 않으면 제품이 금새 망가질 수 있답니다.

 

 

 

 

안감도 크게 거슬리지 않아서 착용했을 때 벗겨지거나 혹은 걸리적 거리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면 신지 못할 수 도 있으니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요 제품을 회사 직원들이라 공구를 한번 해보았는데, 정사이즈로 신으면 딱 맞더라구요. 신축성이 매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꼭 그렇지 않으니 구매할때 신발 사이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내구성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번에 아이들 수영장 다녀와 보니 물빠지는 현상도 없고, 나름 발 보호를 하면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브랜드 생각하면 2만원 이상 훌쩍 하는 아쿠아슈즈 가볍게 이용하실 거라면 요 제품 꼭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