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꽃게맨 꽃게걸 간장게장 양념게장 맛나요~!
잠시 가족식사 하려고 메뉴를 검색해보니 매번 같은 메뉴만 먹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걸 먹어보자 결심을 했는데, 마침 게장이 맛있다고 하는 모란역 주면의 꽃게맨 꽃게걸 을 찾았답니다. 미리 메뉴를 살펴보고 가면 당일 식사를 할때 조금 절약해서 먹을 수 있겠죠. 보니 게장은 백반 정식의 게념이고, 메인 식사가 있더라구요. 그냥 게장만 먹으면 조금 허전 할 듯 싶어서 꽃게탕과 꽃게찜을 시키고, 나머지 2인분을 간장게장을 주문하려구요. 어른 4명하고 초등학생 2명이 식사하는 자리여서 많이 먹지는 않을 듯 싶더라구요.
역시 맛집에 가기 전에
메뉴판 가격 분석은 필수~!
꽃게탕은 대자를 주문하려다가
소자로 하고..
꽃게 찜은 중자로 주문..
추가로 간장게장은 2인~!
무제한 리필이 아니라
게장은 처음 세팅 되는 것을 포함
총 3회 리필이 됩니다.
밑반찬이 멋전 셋팅이 되니
슬슬 식욕이 발동이 됩니다.
메밀전 하고 묵으로 잠시 허기를
채워 봅니다.
간장게장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살이 꽉 차있어서
맛있어 보이네요..
따뜻한 쌀밥을 게딱지에 올려
먹어 주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죠?
ㅎㅎㅎ
간장게장은 다소 짭짭하지만,
가격대비 맛은 괜찮았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양념게장이 더 자극적이고 맛있지만,
간장게장 원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양념게장 사진을
못찍었네요.. 먹느라 정신 팔림~!)
다음은 아이들 먹으라고 주문한
꽃게찜.. 4~5마리 꽃게가 나오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하네요.
이번에는 꽃게탕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역시
탕거리가 있어야 제맛이죠.
소자에는 꽃게 2마리 정도
들어간거 같더군요.
시원하니 국물 맛도 좋구요.
꽃게탕에 있던 꽃게도
살이 가득입니다.
전 꽃게찜 보다
꽃게탕 꽃게가 더 맛있더라구요~!
욕심이야 많이 먹고 가는 건데,
게장이 짭짭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생각보다 짜요~!)
2번째 리필까지 먹고서
식사를 마치고 나왔답니다.
[꽃게맨 꽃게걸 모란역 12번 출구 바로]
고기나 회가 물린 분들이라면
모란역 꽃게맨 꽃게걸에서
꽃게 맛을 한번 즐기셔도 좋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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