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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어묵탕 어묵전골 도전 - 아이들 맛있다 난리?

어묵탕 어묵전골 도전 - 아이들 맛있다 난리?

 

사실 아이들 키우면서 매번 식사를 챙긴다는게 여간 고민되는게 아닙니다. 아이디어가 번뜩 나오는 것도 아니고 레시피 찾아보는 것도 참 귀찮기도 하고, 이럴 때는 간편하게 어묵탕 혹은 어묵전골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손은 조금 가지만, 간편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뚝딱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 만들어야 하는 것은

 

맛있는 육수 내기 입니다.

 

어묵탕이든 어묵전골 이든

 

기본 육수를 잘 뽑아 두어야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녀석들을

 

넣어 주세요.

 

무 썰어서 툴툴 넣어주시고,

 

멸치, 걱ㄴ새우 등으로 국물 맛을 내줍니다.

 

 

 

 

 

이제 어묵을 대충 잘라 주시면 되는데,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를 주실라면

 

꼬치로 만들어 주셔도 좋답니다.

 

나무 젓가락 쓰기가

 

조금 그렇다 하는 분들은

 

그냥 숭숭 잘라서 끓이면 됩니다.

 

 

 

 

마늘도 준비해 두시고,

 

버섯류나 혹은 기호에 맞는

 

재료를 넣어 주시면 좋겠죠.

 

 

 

 

적당히 끓을 때 간장, 소금으로

 

간 맞추시면 되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후추로

 

맛을 내어 주시면

 

뚝딱 완성이 됩니다.

 

 

 

 

어묵탕이나 어묵전골에

 

딱 어울리는 생와사비..

 

그냥 찍어 먹어도 맛이 납니다.

 

물론 아이들은 못먹겠지만,

 

요건 엄마, 아빠의 몫이죠..

 

 

 

요즈음 날씨가 조금 쌀쌀

 

한데, 아이들 식사용으로도 좋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안정맞춤인 어묵탕, 어묵전골에

 

도전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