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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고구마 맛탕 만들기 - 겨울이라 더 맛나요~!

고구마 맛탕 만들기 - 겨울이라 더 맛나요~!

 

아이들 간식으로 고구마를 주려다 보니, 고구마 상태가 그닥 맛이 없더라구요. 그냥 쪄서 줄까 하다가 맛탕 생각이 나서 한번 만들어 봤답니다. 살짝 달달하게 만들어 주면, 조금 뜨겁기는 해도 역시나 잘먹더라구요.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고구마 맛탕 만들기 한번 따라해 보셔요~!

 

 

 

 

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기름에 튀겨 줍니다.

 

그냥 생으로 튀겨 익힐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전자렌지나 찜을 해서

 

익힌 다음에 튀기면

 

조금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네요.

 

 

너무 크기가 크면 아이들이

 

먹기가 나쁘니 조금 잘게

 

만들어 줘도 괜찮겠더라구요.

 

 

 

 

 

동시 다발로 맛탕 소스 만들기입니다.

 

설탕, 물엿, 물을 섞어서

 

졸여 줍니다.

 

 

너무 졸이면 튀긴 고구마에 옷을

 

입힌 다음에 너무 굳어 버리기 때문에

 

적당히 졸여야 하겠더라구요.

 

 

 

 

튀긴 고구마를 맛탕 소스에

 

살짝 넣어 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먹음직 스럽죠?

 

 

맛탕용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보다

 

밤고구마가 더 낫네요.

 

호박 고구마는 식감이 물러서

 

맛탕으로 먹기에는 조금

 

물컹 하답니다.

 

 

 

 

 

한입 베어 물고 호호~!!

 

뜨겁지만..

 

달달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맛이 없는 고구마로

 

겨울철 아이들 간식

 

맛탕으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