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 접종 및 독감 격리기간

독감예방 접종 및 독감 격리기간

 

슬슬 가을을 지나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감에 대한 주의를 해야할 시기입니다. 빠르면 10월 초 부터 독감예방접종이 시작이 되는데, 아이들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꼭 독감예방을 위해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독감예방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잠시 살펴볼까 합니다. 특히 독감 원인, 독감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다면, 아이들이 아플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독감 원인 무엇일까?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의 3 가지 유형으로 A형, B형, C형으로 분류합니다. 매년 겨울에 대대적인 유행을 발생시키는 것은 바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두종류가 대유행을 하기 때문에 정부의 집중 관리대상이 됩니다. 인플루엔자 C형 은 감염이 되더라도 가벼운 증상이거나 혹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전파는 어떻게 될까요?

독감 바이러스는 좁은 장소에서 급격하게 확산이 됩니다. 학교 그리고 보육원과 같이 집단 생활을 하는 곳은 이런 바이러스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환자와 가까이 있거나, 또는 아이들이 환자가 만졌던 문 손잡이, 펜, 연필 또는 장난감 같은 감염 노출된 물건을 만진 후에 눈, 코 또는 입을 만지는 경ㅇ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독감은 얼마나 지속되나요?

아이들이 독감에 걸리게 되면, 하루 정도 잠복기를 보였다가 증상들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기간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이 되기도 합니다. 독감의 증상은 약 5 일 까지 지속이 되고,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좋아 지지만, 한달 정도까지는 몸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감의 증상은 ?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보다 더 심하게 아픕니다. 아이들이 갑작이 아프고, 전신 통증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독감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독감의 증상 :

 

• 40℃ 정도의 높은 발열
• 근육과 관절의 통증
• 오한 과 몸의 떨림
• 기침이 심해짐
• 콧물이나 코 막힘
• 메스꺼움, 구토 또는 설사
• 두통
• 목이 따갑고 아픔
• 피로

 

독감예방 방법

가장 좋은 독감예방 방법은 바로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6개월 이상되는 아이들이나 노약자의 경우 독감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씻기를 잘 하면 독감이 감염되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독감을 치료방법

독감의 경우 바이러스에 기하기 때문에 치료의 개념 보다는 증상을 가라 앉히는 접근을 합니다. 증상을 완화 하기 위한 약물을 처방해서 위험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는 요인들을 관리합니다. 독감 치료방법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오한 과 발열 을 위해 필요에 따라 옷 의 층은 삭제 합니다.
• 탈수 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하게 수분 공급
• 충분한 휴식
• 아세트 아미노펜 이나 이부프로펜은 통증감소와 열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스피린은 부작용으로 라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주지 않습니다.

 

아이가 잘 빨리 느끼는 돕기 위해 항 바이러스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약물의 처방은 zanamivir(Relenza), oseltamivir(Tamiflu)를 주로 하게 됩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48 시간 이내에 복용했을 때 항 바이러스 약물 이 가장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독감의 합병증

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독감은 매우 위협적인데요, 폐렴, 탈수 및 뇌 손상 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작 등 합병증이 가능성이 있어 빠른 조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존에 천식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그 위험도가 더 높아집니다.

 

 

 

 

언제 아이를 병원에 데려 가야 하나요?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응급으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 피부와 입술이 창백해질 때
• 심하거나 지속적으로 토할 것 같거나 복통을 느낄때
• 호흡에 문제가 있거나 호흡이 빨라질 때
• 수분 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을 때.
• 매우 짜증을 부릴 때.
• 매우 졸려하거나 깨지 않거나, 부모와 상호작용 되지 않을 때.
• 증상이 완화되었다가 다시 나빠질 때.

 

매번 겨울이면 극성인 독감, 한번 걸리면 40℃를 넘나드는 고열과 통증, 때론 오심과 구토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어린아이들도 위험하지만, 고령인 노약자 분들도 자칫 독감으로 인해 폐렴이나 폐혈증으로 바뀌게 되면 생명까지도 위험하게 됩니다. 10월 초 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꼭 이번 겨울에는 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