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 어떻게?
음식물 쓰레기는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수산,축산물 쓰레기와 먹고 남은 음식찌꺼기 등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음식 문화에 따라서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이 많은 식단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데요, 전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28%를 음식 쓰레기가 차지할 정도록 비중이 높아서 환경적인 문제와 사후처리를 위한 비용 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차지하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사후 처리를 위한 경제적인 비용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음식물 쓰레기는 가정과 소형음식점에서 70% 정도를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과 비용 부분에서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실천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보기전 필요한 품목 리스트 작성
장을 보러 가면 충동 구매를 할 확률이 높아져서 재료를 사와서 충동 구매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게 됩니다. 장을 보러 가기전에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를 확인하고 필요한 품목을 메모해서 장을 보는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집에서 식사하는 식구와 횟수를 고려해서 일주일 단위로 메뉴를 정해 식재료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멸치, 건새우 등 건재료를 갈아서 조리
국물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건재료인 멸치, 새우, 다시마 등은 믹서기에 갈아 분말로 사용합니다. 생선음식이나 국수 육수를 낼 때 유용하고, 멸치나 새우 등을 통째로 먹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남는 음식 없애기
평소 가정에서 식사하고 남은 음식이나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식재료로 활용합니다. 남은 부침개, 나물을 이용해 피자를 만들거나, 남은 잡채를 넣어 유부전골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냉장고 정리하기
냉장고를 정리하는 날을 따로 정해서 냉장고정리를 하는것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한가지 방법중 하나입니다. 냉장고를 구석구석 잘 살펴보고 어떠한 재료가 남았는지, 언제 구매했는지,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수 있어서 상해서 버리는 음식물들을 줄일수 있습니다.
물기제거 후 버리기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배출하여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만 줄여줘도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20% 정도 감량할수 있습니다. 체반을 이용해서 물기를 뺀뒤 버리면 쓰레기 냄새를 줄일수 있고, 과일 껍질 같은 경우에는 상온에서 건조시켜 물기를 제거후에 폐기해주면 부피도 줄어들고 음식물 냄새도 줄어들게 됩니다.
투명 용기 사용하기
아무리 계획적으로 구매해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면 그대로 버려지게 됩니다.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투명용기를 사용하고, 냉장고 문에 품목을 적어 관리하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재료는 먼저 보관한 식재료부터 사용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이용하기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하거나 분쇄하는 등의 배출량을 줄이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음식물의 쓰레기를 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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