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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저렴한 기본형 복대, 하지만 냄새가..

저렴한 기본형 복대, 하지만 냄새가..

일반적으로 허리통증이 시작되면 앉거나 서기 혹은 걷는 동작에서 일상생활하는데 필요한 몸통의 움직임이 많이 제한이 되곤 합니다. 안정성이 떨어지다 보니 통증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고, 실제로 움직일 때 마다 움찔 거리는 통증이 생기게 되면 참 곤란해지곤 하죠. 이럴때 단기간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이 바로 복대 입니다.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만, 사용하기에는 기본형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허리의 상태에 따라서 정도를 조정해야 하겠지만, 무턱대고 비싼 제품이 좋은 건 아니라는 의미죠. 오늘은 복대를 하나 구매했답니다. 다행스럽게도 허리가 아퍼서 구매한건 아니고 큰 아이가 자는 동안에 무작정 배를 긁는 바람에 배를 가릴 만한 제품이 필요했답니다.

 

 

 

 

 

 

 

매번 늘어나는 택배박스

 

인증샷은 이제 필수인가요? ㅋㅋ

 

 

 

 

 

 

 

 

기본 복대에서 저렴한 모델을

 

꼽아봤어요.

 

나름 보기에는 완성도가 있어 보이길래..

 

 

 

 

 

 

 

 

 

 

전체 통으로 허리를 두르는 형태입니다.

 

 

보통 옷 안쪽을 복대를 하고자

 

할때 사용하는 기본형 복대죠.

 

 

임산부도 요런 형태의 복대를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 재질이 더

 

좋아야 하겠죠.

 

 

 

 

 

 

 

 

 

 

사이즈가 따로 없는 프리형입니다.

 

허리를 두르고 벨크로로 마무리를

 

하는 형태로 허리를 지지해 줍니다.

 

 

 

 

 

 

 

 

 

 

좀더 가격이 높은 복대의 경우에는

 

허리 지지대나 와이어를 이용한

 

구조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 저렴한 녀석은 단순 기능에

 

충실한 녀석이죠.

 

 

전체적으로 마감은 괜찮아 보여요.

 

휠체어 안전밸트나

 

보행 훈련시 코어 안정용으로

 

사용해도 무난해 보입니다.

 

 

 

 

 

 

 

 

사이즈에 맞추어서 벨크로를

 

닫으면 허리를 감싸주는 형태죠.

 

 

 

외관상으로는 완성도가 높은데,

 

이 제품 휘발성 내음이 매우

 

심하네요.

 

 

그냥 냄새가 너무 나서

 

이틀 밖에 두었는데도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빨았는데도 냄새가 남아있어요.

 

 

 

저렴한 복대 휘발성 냄새만 아니라면

 

딱 좋았는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