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미 과메기 맛있는 줄, 비려~!
마눌님이 어느날 부터 과메기 노래를 부르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먹기는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맛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한 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마침 장모님이 이전에 과메기 맛있게 드셨다길래 같이 식사도 할겸 과메기 도전을 해봅니다. 농라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과메기를 한번 주문했어요.
역시 주문과 동시에 배송은
참 빠르네요.
과메기이다 보니 아이스박스 포장되어서
배송이 옵니다.
농라에서 주문했는데,
과메기, 미역, 야채, 초장 등
바로 먹을 수 있게 보내주더군요.
세상 참 편해졌죠?
이렇게 과메기 세트가 왔어요.
과메기, 배추, 파/마늘/ 미역/ 김/ 초장/ 콩가루
과메기에는 살짝 금가루가
뿌려져 있어요.
맛있으면 좋겠네요~!
생미역은 너무 짜서
살짝 뜨신물에 데치고 다듬었어요.
미역이 참 맛있었다는...
김에다가 과메기 올리고
고추 마늘, 파, 미역을
올려서 한점 입에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비릿한 내음이
코에서 은근히 올라오네요.
전 홍어회도 먹긴 하는데
이 과메기는 은근히 뒷 맛이
비릿 비릿 하더군요.
과메기 맛있다고 하는데
그맛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마도 다음에는 안사먹을 듯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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