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꼬막비빔밥 직접해보니 괜춘다? 비결은?

꼬막비빔밥 직접해보니 괜춘다?

한 때 꼬막을 이용한 요리들이 꽤 인기가 있더군요. 저도 동네에 위치한 한 유명한 꼬막 음식점을 한번 가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있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꼬막이 작아서 솔직히 꼬막의 맛은 별로 였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마눌님이 꼬막 제대로 된 녀석을 장을 봐았는데, 너무 탱글 탱글해서 꼬막비빕밥을 해먹으면 좋겠다 하더군요.

 

 

 

 

 

마침 싱싱한 꼬막이고

 

알이 제법 굵은 녀석입니다.

 

바로 데쳐서 먹어보니

 

그냥 단 맛이 나는게 너무 맛있네요.

 

 

 

 

 

 

꼬막비빔밥 양념 레시피

 

 

진간장, 국간장1대1


다진마늘 한수저


고추, 파, 당근 다진 거 한 수저씩


설탕 반수저


 깨, 참기름


고추가루 한수저

 

 

 

꼬막비빔밥 양념을 대충 만들어서

 

꼬막을 무쳐봤어요.

 

 

 

 

 

 

 

 

양념을 넣고 꼬막하고 쉐킷 쉐킷~!

 

 

 

 

 

 

 

 

 

 

ㅋㅋ 이렇게 덜어 놓고 보니

 

제대로 꼬막양념이 된 듯 싶네요.

 

 

 

 

 

 

 

그냥 진탕으로 밥에 넣고

 

꼬막비빔밥을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살짝

 

꼬막을 넣고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과하지 않고 짠 정도를 조절할 수 있거든요.

 

 

 

 

 

 

 

 

모 유명 식당의 맛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꼬막이 실해서 그런지

 

맛깔 스럽습니다.

 

 

 

 

 

 

 

구운 김에 꼬막을 하나 싸서

 

먹어보니 맛있네요.

 

 

꼬막비빔밥 맛의 비결은

 

바로 싱싱하고 알이 찬 꼬막입니다

 

요녀석이 맛있으면

 

그냥 비빔밥은 덤으로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