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환절기에 심해져요?
성인이고 아기고 요즈음은 환경적
영향으로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하죠..
특별하게 원인을 알고 대처하면
좋겠지만 워낙 증상도 다양하고
변수들이 많아서 적절한 방법을
찾기가 어려운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왜 생길까요?
여러가지 이유중에 유전적, 환경적,
알레르기 반응, 피부장벽 이상의 4가지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천식, 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지죠..
식품이나 집먼지, 진드기 등과 같은
알레르기 원인인자, 급격한 실내온도와
습도의 변화, 땀이나 침, 꼭 끼거나 거친
재질의 옷, 피부를 문지르거나 긁는 것,
스트레스, 세균감염도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죠..
아토피 피부염 환절기에 심해?
주변환경의 특정한 무엇인가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전적인 성향을
가지는 아토피는 다소 '알레르기 반응'과
차이가 있는데요..
아토피는 피부면연체계의 이상에서 출발
하는 질환이지만 흔히 말하는 '면역력의
강하고 약하다' 와는 구별이 되어야 하죠..
아토피는 면역력이 강해도 면역체계가
피부에 접촉된 요인을 이상신호로 받아
들여 과민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토피는 건조하고 추운 환경에서 보다
이상신호를 감지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심해지곤 합니다.
봄의 경우에는 급격한 온도의 변화와
황사와 같은 물질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아토피 우유나 계란은 피해야해?
우유나 계란이 아토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논란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콩, 우유, 계란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면역체계가 이상신호로 받아들이면..
아토피가 악화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라면 단백질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지 우유나 계란 같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아토피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토피와 유사한 태열 구분은?
아토피와 유사한 유아 태열의 경우
생후 6개월 전후로 사라지는데요..
아토피는 유독 가려움증이 심하고
증상이 전신적으로 나타나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태열은 신생아가 낯선 바깥환경에 적응
하면서 발생하는 열이므로..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모유수유시
산모가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를 피하고, 적절한 목욕법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아토피와 혼돈되는 질환은?
보통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염증성질환이
바로 그러한데요..
▣ 헤르페스성 습진
▣ 건선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으로 각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계속해서 각질층을
형성하는 질환
▣ 땀띠
머리나 이마, 목, 겨드랑이와 같이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좁쌀처럼 빨간
자국이 생기는 질환
▣ 농가진
수포나 습진등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생기는 질환
▣ 접촉성 피부염
특정 음식이나 모래, 화학물질 등에
피부가 닿았을 때 생기는 질환
▣ 두드러기
아토피는 일반적으로 다른 알레르기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우선
민감함 반응을 보인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죠..
더욱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레르기
물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환경적인 부분으로는 우선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먼지나 곰팡이
진드기 등이 있는지 개선을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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