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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농라 영주부석태 : 왕태콩으로 콩물만들기

농라 영주부석태 : 왕태콩으로 콩물만들기

여름 한철 먹게 되는 콩국수, 사실 국수 자체 보다는 고소한 콩물이 더 매력적이긴 하죠. 어떻게 콩물을 잘 만드느냐에 따라서 콩국수의 맛도 결정이 되니 말이죠. 헌데 여러모로 번거롭고 사실 집에서 콩을 삶아서 콩물을 만들어도 생각보다 꼬숩한 그런 콩물을 만들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이전에 왕태 콩을 한번 구매했는데, 사실상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나 콩의 품질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이번에는 농라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주부석태 왕태 콩으로 한번 주문을 해봤답니다.

 

 

 

 

영주부석태 왕태 콩입니다.

 

음...

 

사실 백태랑 어떻게 다른지

 

잘 모르겠네요.

 

 

 

 

 

 

 

 

이전에 받았던 왕태 콩 보다 상태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일단 콩 색이 좋고, 모양이 일정합니다.

 

생산년도는 17년도 네요.

 

중량은 한 봉에 1Kg 정도입니다

 

 

콩물을 만들어 보니

 

2인분 기준으로 약 200g 정도

 

(일반 물컵 한나 정도)가

 

적당합니다.

 

 

1Kg 한봉의 왕태콩 이라면

 

10 인분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콩물의 점도나 농도에 따라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이건 홍감자?

 

실제로 처음 봅니다.

 

나중에 한번 맛을 봐야 겠어요~!

 

 

 

 

 

 

 

 

 

 

보시면 동글 동글 하니

 

왕태 콩 꽤 귀엽게 생겼죠?

 

 

 

 

 

 

 

 

 

일반 물컵으로 한 컵이면

 

2인분 나옵니다.

 

 

중량으로는 약 200g 정도죠.

 

 

 

 

 

 

 

콩물을 갈때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되지게 갈아지지가

 

않더군요.

 

물을 조금씩 넣어서

 

농도 있게 가는게 더 꼬숩게

 

콩물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약간 간이 맞아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거든요.

 

콩물 삶은 물을 이용해서

 

콩 갈 때 살짝 넣어 주면

 

오히려 간도 적당하게 만들고

 

더 꼬시시하게 콩물을 만들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