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근력검사 등급 및 검사방법
신체의 이상 혹은 손상 또는 통증과 관련해서 기본적으로 어느 부위에서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해야하는데, 그 기본이 되는 검사가 바로 맨손근력검사라 할 수 있다.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근력에 대한 평가를 주관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오늘은 맨손근력검사에 대해 알아보고, 각 등급과 검사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맨손근력검사 절차
깨기 검사 (The break test)
치료사는 환자에게 가동범위의 끝에서 신체부위를 유지하게 하고 맨손저항으로 그 자세를 깨려고 하는 것을 혀용하지 않도록 지시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능동 저항 검사 (Active resistance test)
예를 들면 그 움직임을 막기 위한 것과 같이 그 능동적으로 수축하는 근육의 움직임의 방향에 대항하여 맨손저항을 적용하는 것이다.
맨손근력검사등급체계(The grading system)
맨손근력검사의 기본 요소는 관절의 운동범위, 저항과 중력, 근수축의 정도에 따라서 등급을 분류하게 됩니다. 치료사의 주관적 요소가 개입 될 수 있기 때문에 측정하는 사지의 반대쪽과 비교해 적절한 범위에 대한 기준을 만드는 것이 좋다.
수적점수 |
질적점수 |
5 |
Normal 정상 |
4 |
Good 우 |
3 |
Fair 양 |
2 |
Poor 가 |
1 |
Trace 불가 |
0 |
Zero 활동이 없음 |
제 5등급 (정상 : Normal) 근육
완전 관절가동범위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하고 최대 저항에 대항하여 가동범위의 끝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제 4등급 (우 : Good) 근육
중력에 대항하여 완전 가동범위를 완성할 수 있지만, 최대 저항에 대항하여 검사 자세를 유지할 수는 없다.
제 3등급 (양 : Fair) 근육
중력에 대항하여 완전 관절가동범위를 통하여 움직일 수 있으나, 약한 저항은 추가할 경우에 완전 관절가동범위가 깨진다.
제 2동급 (가 : Poor) 근육
중력을 최소화하는 자세에서 완전 가동범위를 움직일 수 있다. 흔히 수평면의 동작이라고 얘기한다.
제 1등급 (불가 : Trace) 근육
하나이상의 근육의 수축활동을 시각적으로나 촉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제 0등급 (영 : Zero) 근육
근육을 촉지하거나 시각적 관찰을 전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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