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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아토노겔 : 아토피 피부질환에 좋은 유기농 보습크림

 

아토노겔 :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유기농 보습크림

작년 가을 부터 심하게 올라오는 큰아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서 여러가지로 멘붕상태를 겪고 있는 저희 가족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가려움 증상으로 인해 아이들이 손톱으로 특정 부위를 자꾸 긁게 되고, 그 부위에 상처가 생기고, 낫고를 반복하고 또 다시 가려움증으로 점차 부위가 확산이 되면서 심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죠.

 

저희 큰아이의 경우 작년 여름 해변가에서 잠시 노출된 피부에 특발성으로 가려움증이 올라오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현재까지 그 여파가 남아서 피부를 괴롭히고 있답니다. 긁기 쉬운 곳은 상처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스테레이드연고나 면역억제제를 통해서 증상을 약화 시키곤 하는데, 적잖은 부작용이 예상이 되어서 걱정이 되더군요.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현상

약 3개월 정도 스테로이드 연고를 지속적으로 사용(아침/저녁 한번씩 전신 도포?) 했는데, 처음에는 연고니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다 생각을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큰아이 눈썹 색이 진해지더군요. 몸을 살펴보니 전체적으로 털이 진해지고 많아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괜스리 이렇게 전신성 반응이 나오니 스테로이드 연고를 계속써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더군요.

 

대형병원의 피부과

한양대학병원과 삼성의료원을 걸쳐서 결국에는 스테로이드와 씨잘, 그리고 면역억제 등의 처방을 받는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아토피 피부질환의 관리가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여차저차 진료와 검사를 하는 도중에 다행이도 큰아이 가려움증이 서서이 줄어들더라구요. 맞물려서 잠깐 보습크림을 살짝 발라 줬더니 다음날 피부의 반응이 남달라 지더군요.

 

그래서, 약보다는 보습과 환경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에 우연히 사용해본 아토노겔이라는 유기농 보습크림을 사용해 봅니다. 사실 이 크림은 람노서스 유산균을 시킬 때 같이 오는 보습크림이였답니다.

 

 

 

 

 

두개 써보고 나니

 

나름 나쁘지 않아서

 

번들로 구매했어요.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니라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아토노겔 6개를 구매했어요,.

 

 

 

 

 

 

 

아토노겔 전성분 한번

 

살펴보셔요.

 

여러가지 성분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아토노겔과 아비노 크림을 한번

 

비교해 봤어요.

 

보습크림이라 비교가 눈에 띄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아미노는 약간 촉촉한 느낌의

 

보습크림이고,

 

아토노겔은 좀더 묽은 느낌입니다.

 

 

 

 

 

 

 

아비노는 꽤 넓게 커버가 가능한

 

반면에 아토노겔은 묽은 탓인지

 

상대적으로 커버량은 넓지 않아요.

 

 

 

 

 

 

 

바르고 나서 10분 정도 후의 느낌이예요.

 

어느게 좋다 할 건 없지만,

 

우선 아비노 경우에는 촉촉함이

 

꽤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아토노겔은 촉촉함이라기 보담

 

약간 코팅막을 형성하는 느낌

 

가벼우면서 보호하는 느낌입니다.

 

끈적임이 없는게 좋더군요.

 

 

3통 정도 사용한 아토노겔

심했던 팔다리도 어느 정도 잡혀가는 듯 싶네요. 잠을 못잘 정도로 긁어댈 때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아이도 못자지만, 엄마 아빠도 잠을 잘 수 없더군요. 결국 긁는 것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이 더 심해지니 말이죠. 지금은 손등하고 발 부위에 크게 긁었던 부위 주변으로 아직 남아 있는데, 다행스럽게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소량이지만, 아직 스테로이드 연고는 사용을 하고 있으니 자주 보습크림을 발라줘서 환경적으로 아토피 증상이 올라오지 않게 꾸준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