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냉동과일주스 : 블루베리 + 딸기 생과일주스

냉동과일주스 : 블루베리 + 딸기 생과일주스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되는 것 같네요. 예전에 아이들이 어릴적 더운 날씨에 먹었던 냉동과일주스가 생각이 나더군요. 우연스럽게 코스트코에 갈 일이 있어서 얼릉 필요한 냉동과일을 구매했어요.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냉동딸기, 냉동 블루베리 그리고 우유의 조합이 꽤나 고급스럽고 맛이 있더라구요. 코스트코 냉동과일은 가성비가 좋아서 중량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꽤 좋습니다. 더욱이 블루베리는 냉동이지만, 단맛이 꽤 좋더라구요. 오늘은 이 냉동과일로 생과일주스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냉동과일주스 : 준비물

 

 

요건 냉동과일, 딸기죠?

 

용량대비 가격이 비싸진 않아요..

 

다만 냉장고 공간이 여유가 있어야

 

보관할 수 있답니다.

 

 

 

 

 

 

냉동블루베리는 지퍼팩이

 

터져 버리는 바람에

 

소분해서 냉동 보관했어요.

 

 

 

 

 

여기에다가 우유, 그리고

 

단맛을 더 내고 싶다면

 

연유나 꿀 혹은 시럽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냉동과일주스 만들기

 

 

 

대략 3~4인분 정도의 분량인데,

 

어떻게 나누어 먹느냐에 따라

 

용량이 조금 달라지겠더군요.

 

 

우선 냉동 딸기 6~7개 정도

 

넣어 줍니다.

 

 

 

 

 

 

 

 

 

다음은 냉동 블루베리

 

냉동 딸기가 덮일 정도로

 

두르르 넣어 주세요..

 

 

 

 

 

 

다음은 우유

 

넣은 냉동과일이 잠길 정도로..

 

 

 

 

 

 

이렇게 넣어주면 일단

 

준비는 완료 입니다.

 

 

단맛을 내고 싶다면

 

위에 준비한 연유, 꿀, 시럽 등을

 

넣어 주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테팔 믹서기로는

 

용량 3~4 사이를 가르키네요..

 

 

 

 

 

 

 

연유는 개인 취향에 따랏

 

넣어주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딸기 보다는

 

블루베리에 단맛이 더 있어요.

 

 

따로 넣지 않아도 달달한 맛이 나는데,

 

연유를 넣어 주면 좀 더 고급스럽긴

 

합니다.

 

 

 

 

냉동과일주스는 과일 자체가

 

얼어있기 때문에 따로 얼음을

 

넣지 않고, 우유랑 갈아주면

 

약간 쉐이크 같은 음료가 된답니다.

 

 

보시면 3~4 사이에 있는

 

재료들이 갈고 나서는 용량 4를

 

훌쩍 넘어갑니다.

 

 

 

 

 

 

 

이쁜 보라빛 냉동과일 주스가

 

완성이 됩니다.

 

 

 

 

 

냉동과일주스 맛은?

워낙 블루베리 향이 강하다 보니

 

블루베리 주스에 가깝긴 합니다만

 

딸기의 새콤한 향이 묻어납니다.

 

 

우유와 섞인 블루베리 딸기 쉐이크

 

맛이라면 될까요?

 

한잔 만들어서 먹으면

 

속이 다 시원하니 더위가 삭

 

가셔요.

 

 

 

 

아이들도 한번 맛을 보면

 

눈이 동그레질 정도로

 

맛이 있는 생과일주스랍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냉동과일주스로 잠시 동안

 

시원한 여름 보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