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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강원도 옥수수 삶는 방법?

강원도 옥수수 삶는 방법 ?

ㅋㅋ 어딘가에선가 봤을 법한 옥수수, 하지만, 강원도에서 온 옥수수라면 괜스리 눈이 번쩍 뜨이곤 합니다. 지난주 주말 즈음에 지인이 강원도 어딘가에서 키웠다는 옥수수를 한 푸대 풀고 가셔서 저도 몇가락지 봉투에 담아와서 집에서 삶아 먹을까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낫는지 꽁지 옥수수 수염이 색깔이 짙어 지네요.

 

옥수수 껍질까기

 

 

 

생각해보니 이런 생옥수수의 경우

 

껍질을 잘 까야 겠더라구요.

 

음식쓰레기로 버려야 하나?

 

 

 

 

옥수수 삶는 방법?

 

옥수수 껍질을 다 까서 찜기에 쪄서

 

먹는 다는 분들도 있고,

 

껍질을 다 까고서 끓는 물에

 

삶아 먹는 다는 분이 있더군요.

 

 

저느 위처럼 껍질 다 젖혀서

 

뚝 부러뜨려서 껍질 제거하고

 

상태 좋은 옥수수 수염 모았답니다.

 

 

 

 

 

 

 

 

 

끓는 물에 30분 옥수수 삶기

 

어느 분은 소금 간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티스푼 정도 뉴슈가 넣었어요.

 

조금 단맛 짠맛 나는게 좋더라구요.

 

소금은 한스푼 정도..

 

 

30분 정도 팔팔 끓여주고 나서

 

알이 익었는지 확인하고

 

꺼내어서 식혀주면 되죠.

 

(살짝 옥수수 수염도 넣었어요)

 

 

 

 

 

 

강원도 옥수수

 

아주 맛있을 줄 알았는데,

 

역시 파는 것 만큼 간 맞추기가

 

어렵네요.

 

 

식감은 좋은데 간이 안맞았어요..ㅎㅎ

 

다음 번에 더 맛있게 옥수수 삶아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