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막제거 : 글라코 컴파운드 써봤어요~!
비가 한창 오는 계절인데, 자동차 유리에 유막이 있다면 꽤나 운전하는데 시야도 확보가 안되고,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특히나 앞유리창이나 운전석과 조수석 앞열의 옆 창의 경우에는 사이드 미러를 봐야 하는데, 유막이 있으면 비가 오는 날씨에는 거의 시야 확보가 어렵죠. 신차의 경우에는 유리에 발수 코팅도 하는 경우도 있어서 큰게 불편하지 않게 사용하지만, 차량의 연식이 조금 된 경우에는 유막이 끼기 마련입니다. 예전에는 세륨을 조금 사서 자동차 유막제거에 사용을 해본 경험이 있었는데, 세륨의 특성상 꽤 위험한 물질이기도 하고, 세륨으로 자동차 유막제거를 해보니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 탓도 있어서 이번에는 가성비 대비 자동차 유막제거에 효과가 좋다는 글라코 제품을 구매해 보았답니다.
글라코 컴파운드 : 자동차 유막제거
역시나 택배를 받을 때의
기분은 즐겁답니다.
OK 몰에서 구매했는데,
상당히 빠르게 받았어요.
우측 제품 : 글라코 G-47 유막제거제
좌측제품 : 글라코 G-4 유리발수코팅제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세트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배송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글라코 G-4 유리발수코팅제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지 않더라구요.
글라코 G-47 유막제거제는 앞부분에
스펀지가 있어서 그런지
더 커보이고, 손잡이도 넓어요.
한적하게 비가 부스리 오는 날
동네 한적한 셀프세차장에 왔답니다.
물한바가지 뿌리고 자동차유막제거 작업
돌입.
글라코 G-47 유막제거제
글라코 유막제거제 G-47을 꺼내어 보니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남성분들 손에 적합한 사이즈랄까요?
앞에 글라코 유막제거제 뚜껑을
벗겨낸 후에 본체를 살짝 눌러주면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유막제거제가
나온답니다.
글라코 G-47 유막제거제 : 사용간편
사진과 같이 유막제거제를 살짝 짜면서
앞유리창을 스펀지로 눌러서 닦아줍니다.
설명서에는 너무 힘을 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
보통 유막이 와이퍼 지나가는 자리에
많이 끼어서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와이퍼 방향과 주변을 골로루
글라코 G-47 유막제거제로 문질러 줍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옆 유리창도
함께 닦아줘 봤어요~!
체감으로 느낄때는 세륨으로 닦았을때
보다 훨씬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세륨으로 유막제거 했을 때는
죽어라 닦았는데도 그리 효과를 못봤는데,
이 글라코 G-47 유막제거제는
생각보다는 약하게 문지렀는데도
유막제거가 효과적으로 되더군요.
비가 본격적으로 오는 날씨에
상태를 한번 확인해보면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하겠죠?
*** 170817 추가내용 ***
사실 글라코 컴파운드로 유막제거에
성공을 했다 생각을 했는데,
얼마전 양양고속도로를 야간에
달려보니 다시 생긴건지 아니면
남아있었는지 다시 얼룩이 남더군요.
요건 다시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겠어요.
G4 유리발수코팅제를 같이
사용을 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올것 같아요.
자동차 유막제거 짜증나요 ㅡㅡ;
*** 180830 추가내용 ***
글라코 컴파운드 좋다고 생각했는데
토치로 유막제거 해보니
신세계 더군요.
그냥 힘들이지 않고
유막이 훅훅 타서 없어집니다.
유리창 파손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도전의 가치는 있다
판단이 됩니다.
[관련글]코베아 마스터 토치 KGT-2211 : 직화요리, 유막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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