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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봉구스 닭갈비 버거 : 직접먹어보니 매콤 맛있다?

봉구스 닭갈비 버거 : 직접먹어보니 매콤 맛있다?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아이들 밥 해주기 귀찮을 때 종종 이용하는 봉구스 밥버거. 이날은 잠시 들러서 아이들 먹을 밥버거를 사려고 들렀다. 헌데, 갑작스럽게 아이들이 먹고 간다고 하는 바람에 덩달아서 혼밥족 흉내를 내어 보았다. 요즈음 햄버거가 이리 저리 난리법석을 치는 난리통이라 어떻게 보면 가격적인 부분이나 맛, 그리고 건강을 고려해서는 아이들이 햄버거 보다는 밥버거 하나 사먹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다. 이리 저리 아이들은 봉구스 해봉이와 떡갈비를 하나씩 먹기로 했다. 먹고 있는 걸 보자니 괜스리 하나 먹고 싶다는 생각에 그중에서 꽤 맵다는 표시가 된 봉구스 닭갈비 버거를 주문했다.

 

 

 

 

 

 

드디어 먹어보는 봉구스 닭갈비 버거

 

사실 맵다고 하는데,

 

너무 매운건 아닌가 모르겠다.

 

혹시나 불닭볶음면 수준이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다.

 

 

 

 

 

 

 

 

 

호일을 벗겨보니 드러나는

 

닭갈비 버거

 

그냥 다른 버거랑 외관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

 

 

 

 

 

 

 

 

 

살짝 보이는 닭갈비의 흔적들

 

 

 

 

 

 

 

한번 살짝 스푼으로 떠보니

 

닭갈비 버거의 소스만 올라온다.

 

 

 

 

 

 

 

살짝 헤집어 보니 군데 군데

 

닭갈비가 보인다.

 

괜스리 침이...ㅎㅎ

 

 

 

 

 

 

본격적으로 먹어보자.

 

 

나름 실하게 닭갈비가

 

중간 중간에 들어 있다.

 

 

맛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훨씬 덜 맵다.

 

 

쉽게 이야기 하면 맛있게 맵다.

 

 

 

 

 

 

 

바깥쪽은 소스가 없으니

 

적당히 발라 먹는 요령이 필요할 듯.

 

 

 

 

 

 

 

맛으로 따진 다면,

 

기본 봉구스 버거 보다

 

조금 더 매운 맛을 먹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을 듯 하다.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 싶을 때는

 

봉구스 닭갈비 버거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