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다공증원인 및
증상 그리고 예방은?
몸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는 뼈..
하지만 나이를 먹음에 그 뼈에도
영향이 미치게 되죠...
나이를 먹는다 해도 건강하게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보이지 않는 다는 점
때문에 자칫 소홀하기 쉽습니다.
사람의 뼈의 경우 보통 30대 중반에
가장 밀도가 높아져 단단해지며..
그 이후로는 매년 1%씩 뼈가 소실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갱년기 - 여성 건강의 적신호
노화에 의해 뼈가 조금씩 소실 되면서
골흡수와 골형성 작용이 반복되는데..
이런 과정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생식기뿐 아니라 뼈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체외로 배출되는 칼슘양이
급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이 갱년기에 접어들면
골 흡수, 골 형성이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가 되는 것이죠..
특히 갱년기 여성은 뼈의 골절시에
잘 융합이 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는
골다공증의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일상생활에서 보다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잘 넘어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
넘어지더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평소 균형감각과 근육의 순발력을
키워 놓아야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은?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 필수
뼈에 가장 좋은 생활습관은 바로 걷는 것
입니다.
걷기 운동은 뼈를 자극해 끊임없이 칼슘을
공급 받고 칼슘의 손상 및 유출을 방지해
줍니다.
뼈의 밀도를 높이는데 주력을 한다면 무엇
보다도 체중의 지지를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
걷기 운동을 습관화 한다면 나이가 들면서도
건강한 뼈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일주일에 3번, 한번에 20분씩 적당한 무게의
덤벨 운동도 역시 도움이 됩니다.
운동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꾸준하게 일정
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하는 것보다
적절한 양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죠.
역기 들기 역시 뼈를 강화하는데 매우 좋죠..
이런 근력 강화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으로 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과다한 운동은 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조깅과 계단 오르기, 줄넘기
등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칼슘, 비타민D, 콩 - 골당공증 예방음식
뼈 안에 부드러운 조직인 골수는 칼슘이 꼭
필요합니다.
골수는 음식으로 칼슘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뼈에 있는 칼슘을 흡수하게 되므로
칼슘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은 섭취하는 칼슘의
10~15%만 흡수하고, 인의 섭취율도 60%로
떨어져서 뼈의 미네랄 밀도를 저하시킵니다.
즉 칼슘 성분을 아무리 먹어도 비타민D가
없으면 안된다는 의미죠..
칼슘(우유, 뼈째 먹는 생선)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우유, 계란, 버섯)가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볕을 쬐거나,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를
먹는 것이죠.
자연산 음식에는 비타민D,가 충분히 섭취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비타민 보퉁제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에 2회씩은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하게 합성하도록
해줍니다.
공으로 만든 음식에서 추출되는 게니스타인
이란 물질은 뼈의 밀도를 높이는데 강력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게니스타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콩은 뼈를
강화하는데 칼슘보다 더 큰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밝혀져 콩을 자주 먹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 흡연, 인스턴트음식 등 짠 음식은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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