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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허리건강 챙기는 생활습관

허리건강 챙기는 생활습관

 

보통 허리가 아프게 되면 흔히들 의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디스크'가 아닌가 하죠..

 

일반적으로 부르는 이 '디스크'는 척추관절의

일부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래의 용어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합니다.

 

이 추간판 탈출증은 특이한 외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퇴행성으로 오게

되지만..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더 흔해 졌습니다.

 

좋지 않은 자세가 습관적으로 반복이 되다

보니 허리와 골반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고

결과적으로 근육의 효과적인 힘을 만들지

못하고 척추관절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간단하게 생활속의 습관과 관리로 이렇게

추간판탈출증과 같이 여러가지 문제를

낳게 되는 질환을 예방해서 허리건강을

챙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허리건강을 챙기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허리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보통 단시간 동안 잘못된 자세를 했다고 해서

허리에 통증이 생기거나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죠..

 

반복적인 습관은 근육을 뭉치게 하고 이런

근육의 긴장도 변화가 여러가지 균형을

깨어 통증과 순환방해 등 여러 문제를 가져

옵니다.

 

간단하게 생활속에서 어떤 것들을 챙기면

좋을가요?

 

성장기 청소년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는 청소년의 경우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합니다.

 

만약 허리 부분이 S자 곡선이 되지 않는

것이라면 허리부분에 쿠션을 이요하면

좋아요~!

 

졸리우면 책상에서 자곤 하는데..

척추가 휘게 되고 고개가 삐뚤어 져서 얼굴이

비대칭이 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책상에 엎드린

채로 자는 자세는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청소년들은 많은 책들을 가방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꽤 많은 피로도가 쌓이게 되죠..

가능하다면 척추와 어깨에 균일하게 힘을

전달 할 수 있는 백팩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한쪽으로 매는 가방의 경우 한쪽으로 어깨와

허리가 쏠리게 되어서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집안일 하는 주부

 

일의 부하가 상당히 큰 주부의 경우에는

곳곳에 허리의 건강이 필수적인 활동이 많죠..

 

보통 싱크대의 높이를 맞추지 않고 사용하는데

이는 허리에 부담을 주어 좋지 않습니다.

 

싱크대의 높이를 신장과 맞추고 발판을 이용하여

한쪽 다리를 높여주면 허리 지지에 도움이 됩니다.

 

청소를 할 때에는 길이조절이 가능한 긴 청소기와

걸레를 이용해 허리의 부담을 줄어줍니다.

 

 

 

 

직장인 관리

 

하루에 보통 8시간 이상을 근무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활동량은 얼마 되지 않는데다..

앉아 있는 자세 자체로만도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근무 1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쌓인 피로와 함께 건강에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골반 위치를 틀어지게 하고 척추의 변형까지

유발함으로 다리를 바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의 위치도 목과 어깨에 영향을 주는데..

눈높이보다 10~20도 정도 낮은 모니터를

사용해서 목과 어깨의 통증을 줄여줍니다.

 

 

노인의 허리건강

 

유연성이 떨어지고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쉽게 일어나는 연령이 되므로 사고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화장실은 대표적으로 미끌어지기

쉽고 골절사고가 빈번한 곳이여서 예방

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하죠..

 

미끄럼 방지양말이나 매트 혹은 제품을

이용해서 곳곳에 설치를 해두어야 합니다.

 

딱딱한 바닥보다는 부드러운 침대나 매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허리의 힘이 없는 경우에는

부담을 줄 일 수 있는 가벼운 지팡이를 사용해

허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근력운동보다는 지구력 운동과 유연성을

유지 시켜줄 수 있는 운동으로 산책과 수영이

적당합니다.

 

 

 

보통 허리가 아픈 분들의 경우에는 척추근육과

복부근육의 근력이 많이 약해진 분들이 많죠..

 

이렇게 허리주변의 근육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면

골반과 다리의 근육에도 유연성과 사용에 대한

부분이 변화가 오게 됩니다.

 

꾸준하게 허리의 건강을 위해서는 허리주변의

근력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윗몸일으키기, 다리들어 올리기, 엉덩이들기,

수영, 낮은 산 오르기, 파워워킹과 함께 허리

주변의 근육 스트레칭을 통해서 허리와 연결된

근육을 적절하게 자극해 주면 보다 건강한

허리를 관리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