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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 보

아이폰7(iphone7) VS 아이폰 6S 스펙비교

아이폰7(iphone7) VS 아이폰 6S 스펙비교

저는 아직 아이폰을 사용해본적 없는 아이폰에 관련한 문외한입니다. 사실, 이번에 사용을 한번 해보려고 도전을 했으나 역시나 아이폰과 관련이 되어 있으면 높은 가격이 형성이 되어 있어서 선뜻 아이폰을 사용해 보겠다고 나서질 못하겠더군요. 그 이유중에 하나는 역시 갤럭시와 안드로이드에 너무 익숙해 있다고나 할까요? 사실 이전에 아이푠 6S를 잠깐 만져보니, 역시나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나 앱의 반응속도, 화면의 매끄러움, 맘에 드는 사진 촬영 등등 매력적인 부분이 꽤나 많더군요. 이참에 이번에 국내에 새로 예판을 시작한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와 아이폰6S 스펙을 살짝 비교해 볼까 합니다.

 

 

 

 

 갤럭시 S7

 Apple iphone7

 Apple iphone7 Plus 

 Apple iphone6s

 

 

경쟁대상이 없는 아이폰 7(iphone 7)

 

유력하게 대항마 역할을 해줄 것이라, 아니 이번에는 애플 아이폰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믿여졌던 삼성 갤럭시노트7의 몰락으로 인해 이제 2016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의 독무대가 될 듯 전망이 됩니다. 기존에 노트7을 선택했던 사용자들도 이제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죠. 아이폰7의 예판이 14일 부터 시작된 시점에서 꽤나 많은 분들이 아이폰7을 선택할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현재 갤럭시S8 과 같은 차기작에 대한 출시도 내년에 맞추어 낼지 모르는 판국이다 보니 현재 시점에서 아이폰7으로 갈아타려는 것이죠. 그나마 대안이라면 갤럭시S7을 들 수 있겠지만, 폭탄 배터리에 대한 인식은 꽤나 오랜시간 삼성에게 타격을 줄 듯 보입니다. 아래에는 이번 아이폰7 선택에 있어서 다소 도움이 될 만한 비교데이터를 phonearena에서 담아보았습니다.

 

 

 

 

디자인(Design)

 

 

 

디자인 부분에서 비교를 해보면 기존 아이폰6에서는 없었던 방수/방진 기능을 이번 아이폰7에는 넣었죠. 갤럭시S7의 경우 IP 68임에 반해 아이폰7에는 IP 67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답니다. 색상은 기존과 동일한 제트블랙, 블랙, 실버, 골드, 로즈골드 5가지 색상입니다. 아이폰의 크기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네요. 전작인 아이폰6S와 동일한 크기에 조금은 더 가벼워진 무게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어폰 단자가 빠져서 조금은 더 가벼워졌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새로운 Taptic Engine과 연동된 홈버튼은 기존의 아이포6S와 다른 촉감과 피드백을 전달해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스플레이(Display)

 

 

 

저도 가끔 아이폰의 화면을 보고 있자면 참으로 놀랍더군요. 물론 아직 아이폰7을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그와 유사한 성능을 보여 줄 것이라 보입니다. 색감과 가독성은 아마 현존하는 스마트 기기에서는 가장 좋을 듯 보입니다. 실제 아이폰7 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 6S에 비해서 큰 차이는 없을 듯 보입니다. 요즈음 5인치 초반대의 디스플레이가 보편화된 상황에서 4.7인치는 조금 작다고 느껴질 수 있죠. 노트7을 대신해서 구매하려는 분들은 5.5인치를 채택한 아이폰7플러스가 적당해 보입니다. 갤럭시S7이 5.1인치, 1440 x 2560 해상도를 보이는 것에 비해서는 수치상으로는 다소 부족한 듯 보이지만, 역시나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의 가독성은 엄지를 내세울 만 합니다. 해상도가 조금 이상하게 나왔더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아이폰 7은 1334 x 750 픽셀 해상도(326ppi), 아이폰 7 플러스는 1920 x 1080 픽셀 해상도(401ppi)가 맞습니다.

 

 

 

카메라(Camera)

 

 

 

 

아이폰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 해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카메라 성능을 꼽곤 합니다. 그만큼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드웨어를 잘 구성한다는 것이죠. 사실 카메라의 하드웨어 측면에서 비교해 본다면 현재로는 아이폰 7 플러스가 가장 좋은 듯 보입니다. 현재 갤럭시S7엣지의 경우와 비교해도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죠. 아래에는 각 스마트폰이 보여주는 카메라의 성능입니다. 하드웨어 측면이나 비율에서는 소니 엑스페리아가 가장 우수했고, 아이폰7과 갤럭시S7은 비등한 정도이지만, 아래의 패널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결과는 참으로 놀랍니다. 

 

 

 

 

갤럭시S7엣지, 아이폰 6S, 아이폰7 성능은 비슷

 

 

 

 

각 기기로 찍은 사진 결과물을 패널들이 보고 점수화 했는데요, 역시나 최신 기종은 아이폰 7이 가장 좋은 점수를 보였고, 다음이 6S, 3위에는 갤럭시 S7 엣지가 차지했더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는 우수한 하드웨어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패널의 평가 기준은 특정 장면에서의 사진이 우수한 것보다는 안정적인 결과물을 뽑은 기기에 더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아이폰7의 경우 F.1.8 조리개를 통해서 더 많은 빛이 카메라 센서에 들어오게 해주어 어두운 곳에서도 더욱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고, 6매 렌즈를 통해 디테일감 넘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과 F/1.8 조리개가 합쳐져 더 좋은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 뿐더러 최대 4K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더더욱 주목받는 것은 아이폰 7 플러스죠.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이 하나가 아니라 두개를 넣었기 때문인데요. 아이폰7에 탑재된 것과 같은 1,200만 화소 와이드 앵글 카메라에, 더 가까이 당겨서 찍을 수 있는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더해져서 먼 거리에서도 더 좋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사진은 최대 10배, 동영상은 최대 6배). 또한 이러한 두개의 카메라가 합쳐져서 새로운 피사계 심도효과를 통해 최상의 인물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됩니다.

 

 

 

 

 

하드웨어(Hardware)

 

 

 

 

A10 Fusion 칩은 두 개의 고성능 코어와 두 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춘 4개의 CPU로 구성이 됩니다. 이렇게 높은 성능을 가진 코어 덕분에 아이폰 6 보다 최대 2배 구동 속도를 올릴 수 있고, 효율도 높아 고성능 코어의 1/5에 불과한 전력으로 구동될 수 있죠. 효율이 좋다 보니 한번 완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의 사용기간도 상당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전 세대 iPhone 대비 iPhone 7에선 최대 2시간, iPhone 7 Plus에선 최대 1시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Battery)

 

 

 

배터리용량이 크지는 않지만,

 

고성능 코어로 인한 효율을 높여

 

배터리의 지속시간을 향상 시켰습니다.

 

멀티미디어(Multimedia)

 

 

 

 

스마트폰 최초로 장착된 스테레오 스피커는 기존의 아이폰6S 모델 보다 무려 2배 높은 오디오 출력과 함께 다이나믹한 레이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드폰 잭 어댑터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 부분과 생각보다 EarPods에 대한 구매 부담등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느냐 하는 반응입니다.

 

 

셀룰러(Cellular)

 

 

 

 

아이폰 7의 LTE Advanced 지원으로 데이터 다운로드 시, 최대 450Mbps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아이폰 6s보다 50% 이상, 아이폰 6보다 3배는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스마트폰 특징(Phone Features)

 

 

 

 

 

연결성(Connectivity)

 

 

 

 

현재 14일 진행된 예약 판매는 종료되었고, 상당수 많은 분들이 노트7의 단종을 아쉬워 하면선 옮겨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경쟁기기가 단종이라는 엄청난 기회를 만난 아이폰 7도 조만간 며칠 후면 그 모습을 들어낼 듯 보입니다. 먼저 개통한 국가들도 있지만, 아직은 배터리 문제 보다는 방수 쪽 문제들이 조금씩 나오는 듯 싶네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아이폰 7도 배터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보인다면 참 웃기는 상황이 연출이 될 듯 싶네요. 지인들이 주문한 아이폰 7이 도착하면 살짝 개봉기를 올려볼까 하고 기대를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