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케이스 선택 어렵네요~!
갑작스런 충동구매를 하게 된 휴대폰.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이 LG G2 모델, 이녀석을 구매하던 시기가 단통법이 시작되니, 빨리 하나 교환해야 한다는 분위기였는데, 마침 할부원금 0원, 기기값 0으로 구매한 요즈음으로 말하면 꽁폰이라 해야하겠죠. 여튼 벌써 시간이 2년이 되어가다 보니 폰 자체도 느려지고, 배터리에도 문제를 보였답니다. 특히, 얼마전에는 LG G2 디스플레이의 터치가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죠. 물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LG 서비스 센터에서 바로 액정을 무료 교환받기는 했지만, 2년 정도가 아마도 제품을 갈아타야 하는 시기가 되는가 봅니다.
갤럭시 S6 엣지 요렇게 떨어지면 ?
케이스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사실 단순하게 케이스의 목적을 구분하면 크게 어렵지 않기도 하지만, 조금만 그 목적을 바꾸어 놓는 다면 어느 제품을 막론하고 고민을 하게 되겠죠. 우선 케이스의 목적을 잠시 살펴본다면 가장 큰 부분은 아무래도 충격의 완화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죠. 무엇보다도 디스플레이의 비중이 커진 최신 모바일폰의 특성을 본다면 가장 비중을 두어야 할 부분은 바로 바닥으로 떨어짐으로 인해 액정이 파손되는 것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케이스의 본연의 목적을 위해서는 모사의 범퍼케이스를 둘러서 떨어짐으로 인한 액정 파손의 위험을 최소화 해야 하겠죠.
헌데, 이런 범퍼케이스의 경우 본연의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특성을 완전하게 무시한다는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스마트폰이 얇아지고, 가벼워지고, 외관도 수려해지고 했지만, 보호차원에서 두터운 케이스를 두르게 되는 순간 이런 특징들이 단순에 묻히게 됩니다. 물론 갤럭시 S6 엣지도 마찬가지겠죠.
특히나 갤럭시 S6 엣지의 경우에는 측면이 본체의 사이드를 따라서 엣지가 들어가다 보니, 디스플레이에 대한 파손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기존 엣지형태가 아닌 평면 디스플레이에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문제가 또 하나 생기게 되죠. 이런 특성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신경이 쓰이는 것은 특유의 디자인을 감싸서 무게감도 늘리고, 케이스 두께로 인해 두터워지고, 투박한 녀석으로 다시 바뀌게 됩니다.
갤럭시s6 엣지 케이스 검색어 만으로도 벅차
그렇다면 얇은 젤리케이스가 좋아?
물론, 어떤 부분에 점수를 줄것이냐 하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단순하게 갤럭시 S6 엣지의 멋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건 아마도 투명 젤리 케이스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점수를 매겨 봅니다. 문제는 이 젤리 케이스가 본체의 프레임과 더불어 디스플레이를 잘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답은 아마도 글을 읽는 분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판단이 됩니다.
결국, 보호차원의 케이스냐 이쁘고 편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케이스냐 하는 부분을 먼저 결정한 후에 케이스를 고른다면 조금은 더 편리하지 않을까요?
양자택일 밖에 없나?
나름 보호기능도 있으면서 갤럭시 S6 엣지의 유연한 모습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케이스는 없는 것인가 라고 한다면, 무한의 케이스 검색을 해볼 필요가 있을 듯 보입니다. 케이스 종류도 무척 다양한데, 여기에서 집고 넘어갈 부분은 꼭 비싼 제품이라고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사실 기능상으로만 본다면 개인적으로 다이어리 형태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매하고 싶네요. 휴대시 액정의 파손 및 프레임도 상당히 잘 보호하는데다가 지갑의 역할도 동시에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용이합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요 스마트폰을 차량의 거치대에 걸고 사용할 때는 여간 불편해지는 것이 아니더군요. 케이스에서 때어서 사용하기도 했지만, 어느 제품이든지 장단점은 있을 듯 보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던중에 적절한 제품을 찾아보았답니다. 나름 기존 제품의 범퍼케이스로 유명한 iFace 제품으로 일단 브랜드 인지도도 높고, 제품의 퀄리티는 이전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으로 믿을 만 했기에 과감하게 주문을 해보았답니다.
아이페이스 뉴제네레이션 구매
처음에는 범퍼케이스를 구매할까 하다가, 역시나 촌시럽다는 주변의 반응으로 얇은 제품을 찾아보니 요제품이 딱 안성맞춤이겠더군요. 본연의 디자인을 잘 살리면서 충격흡수를 잘 해줄 듯 보입니다.
동시에 갤럭시 S6 엣지를 구매한
분들과 같이 구매
아이페이스 뉴제네레이션
갤럭시 S6 엣지 용 젤리케이스
개인적으로 실버/골드가 마음에
들었지만
재고가 없는 관계로
실버, 블루, 그린 하나씩 주문
왼쪽 부터 블루, 그린, 실버 입니다.
전 구분을 위해서
블루를 선택했답니다.
뜯을때는 뒤쪽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하셔요~!
아이페이스 뉴제네레이션은
반투명입니다.
완전 투명한 것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저가형하고 기본적인 차이라하면
위와 같은 카메라 보호캡이 있다는 점~!
그냥 4천원 짜리 살껄 그랬나?
갤럭시 S6 엣지 모델에
장착을 한 아이페이스
뉴제네레이션 케이스 입니다.
위 사진과 동일하게 모서리 부분에
정확하게 잘 맞아 들어가네요~!
버튼 부위는 조금 뻑뻑한
느낌이 나는데, 사실 갤럭시 제품군이
워낙 둔탁한 느낌이 강해서
조금 느끼는 부분이 다를 듯 보입니다.
생각보다 쫀쫀하게
잘 잡아주는게 신기하네요~!
아랫부위의 구멍도 잘 맞추어서
큰 문제점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부위 파손 방지를 위한
알루미늄 보호캡이 있어요~!
조금 아쉬운건, 투명이였으면
더 좋았을 듯 싶은데,
반투명이 아쉽네요~!
특수 우레탄 TPU을 사용해서
슬림한 디자인을 가져오면서
기존의 아이페이스의 충격방지 기능은
그대로 가져왔다고 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테스트가 안되므로
각자의 판단에 맞기도록 합니다. ㅎㅎ~!
갤럭시 S6 엣지 케이스와 액정필름 ?
초기 갤럭시 S6 엣지 출시 때 기억으로는 엣지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특히 엣지 디스플레이를 보호해줄 액정필름에 대한 제품도 많지 않았었죠. 지인이 구매한 다소 비싼 가격의 필름이 엣지는 감싸지 못하고, 그냥 평면 부분만 덮은 제품들이 나오곤 했는데, 어느 정도 엣지와 관련한 액정필름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갤럭시 S6 엣지는 생각지도 않았던 케이스와 액정필름의 조화(?) 필요할 듯 보입니다. 실제 상품평이 좋았던 케이스와 액정필름을 해보았는데, 너무 공간 활용이 좋았던 탓인지, 액정필름이 밀리는 현상으로 들떠 버리더군요. 살짝 살펴보니, 아이페이스 뉴제네레이션 케이스도 스마트폰 본체에 딱 맞는 제품이고, 액정필름도 기존의 제품과 다르게 디스플레이에 딱 맞게 제작이 되다 보니 서로 여유공간이 없어 밀어 버리게 되더군요. 이런 결과로 사진과 같이 들뜸현상이 생기게 되더군요. 결국, 갤럭시 S6 엣지 케이스 구매시에는 액정필름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조금 고민해봐야 할 듯 보입니다. 케이스가 딱 맞는 제품이라면 액정필름은 약간 여유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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