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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서울숲 작은 농장 볼거리 많네요~!

서울숲 작은 농장 볼거리 많네요~!

거주하고 있는 곳 주변에 공원이 있으면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을 듯 보입니다. 아주 가까이는 아니지만, 근처에 있는 서울숲, 더워서 잠시 기피했었는데, 잠시 일이 있어서 들러보았더니 여러가지로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주말에는 간혹 축제같은 체험이나 문화공연도 종종 이루어지는 듯 싶어서 가족단위 쉼터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죠.

 

 

 

그냥 쉼터로도 좋고, 볼거리를 찾아도 좋은곳

 

언제 부터인가 도심에서는

 

생각보다 녹색의 식물을 보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인지, 서울에서 보는

 

수박은 참으로 귀한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먹보다는 큰 수박이

 

주렁 주렁 몇개 열려있던

 

농장입니다.

 

 

 

 

 

관리하는 분은 있는데,

 

최근 우천 때문인지 어수선하게

 

어질러져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토마토도 얼기 설기 열려있고,

 

집에서 키우려면

 

잘 안키워 지더라구요~!

 

 

 

 

흔한 고추도 열려있고,

 

하나 따서 고추장에

 

찍어 먹고 싶네요~!

 

 

 

 

 

 

간만에 보는 대왕 해바라기.

 

너무 무거워서 머리를 숙이고 있네요.

 

 

 

 

벌써 여러 분들이 씨앗을

 

가져갔나 봅니다.

 

크기로 따지면 성인 손바닥

 

세개 합친 크기입니다.

 

 

 

 

그에 걸맞게 씨앗도 엄청 크죠?

 

아파트 화단에 살짝 심어볼까

 

합니다.

 

 

 

 

요런 것도 숨어 있어서

 

살짝 찾아보기도 하고..

 

 

 

 

호박인가요?

 

생각보다 크게 자라서

 

깜짝 놀랐답니다.

 

 

 

서울숲 행복한 공간이 되길

 

가까운 곳에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자주 들르는 공간입니다. 주말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주차할 공간이 항상 모자라기도 하죠. 이런 공간이 잘 유지되려면 사용하는 분들이 잘해주어야 할 듯 보입니다. 사뭇 공원에서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분들도 있어서 가끔은 속상하기도 하더라구요. 서울숲에서는 가족단위 혹은 연인, 친구끼리 와서 잠시 머리를 식히거나 놀이를 해도 좋을 만한 곳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셔서 서울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