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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mAh 란, 밀리암페어시 - 시간당 밀리암페어

mAh 란, 밀리암페어시 - 시간당 밀리암페어

 

예전에는 노트북이나 휴대용기기인 PMP 정도에 배터리 용량을 두고 왈가 왈부 하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스마트폰과 함께 모바일 제품들의 개발이 다양하고 빨라지는 것 만큼이나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이 날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배터리의 용량이 얼마인지, 혹은 얼나마 쓸 수 있는지 예전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스마트폰과 앱의 발달로 인해 그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배터리의 용량도 기기를 선택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다고 느껴지네요.

 

 

 

 

 

mAh는 milliamp Hour의 줄임표기로, 배터리가 얼마나 일정한 소비 전력을 소정 따르는지에 대한  정량화에 사용되는 단위입니다. 종종 마찬가지로 에너지 저장 능력을 기술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수치를 가진 배터리가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를 의미하지만, 여기에는 전압이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하기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해당기기가 시간당 얼마만큼의 전력을 소모하는지에 대한 기준에 따라서 배터리 용량에 대해 설명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만일 일정한 전압의 조건이라면, 배터리 mAh 수치가 큰 것이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또는 평균 ) 전력 소비량 을 감안할 때, 사용하는 장치가 계속 얼마나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00 mAh 배터리는 100mA(밀리 암페어)의 장치에 30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200mA의 장치는 15시간 지속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기기의 기본전압과 사용 전력에 따라서 배터리의 소진되는 시간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단순한 웹구동만 하는 경우와 동영상이나 게임을 보는 환경의 경우 소모되는 전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용시간은 달라지게 되며, 배터리 자체가 소모품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장출하 이후 사용기간에 따라서 충전이 되는 정도에 차이가 생기게 되어 실제 사용이 가능한 정도는 더 줄어 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