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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이천 맛집 해물찜 : 오늘 손칼국수앤찜

이천 맛집 해물찜 : 오늘 손칼국수앤찜

오랜만에 시골길에 나섰다가, 너무 맛있게 대접받고 와서 잠시 글을 남겨 봅니다. 오늘의 맛집 메뉴는 바로 해물찜. 보통 해물찜 맛이 고만 고만하지만, 조금의 차이에서 맛있냐 맛없느냐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김장 때문에 들렀던 이천의 한 동네에서 만난 해물찜 들어섰을 때만 해도 초저녁 6시가 못되었을 때인데도 예약석도 보이고 좌석 웨이팅은 약10 분 주문 웨이팅은 약 30분이 걸릴 정도로 주말 인기는 폭발적인 해물찜 가게.

 

 

 

 

 

여타 지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꽤 커다란 식당.

 

하지만 이곳은 정말 맛있는

 

해물찜 맛집

 

 

 

 

 

 

 

 

 

 

 

 

 

이제 막 해가 떨어졌는데,

 

가게 안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은가?

 

 

 

 

 

 

 

 

생각보다는 안쪽이 더

 

깔끔했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

 

손님들이 북적인다는건

 

맛이 있다는 증거죠 ㅎㅎ..

 

 

 

 

 

 

 

 

오늘 손칼국수앤찜 메뉴 및 가격

 

 

기본식사 메뉴 및 가격

 

바지락 칼국수 7.0

들깨 수제비 8.0

들깨칼국수 8.0

 

팥 옹심이 8.0

팥 칼국수 8.0

오늘 손만두 6.0

 

 

찜 메뉴 및 가격

 

아구찜/ 해물찜

 

대/중/소 : 8만/6.5만/ 5만

 

 

찜 메뉴는 가격대가 꽤 높죠?

 

소자가 2~3인분 정도 되니

 

4명이라면 소자 시켜서 밥 볶아서

 

드시거나 국수 하나 둘 정도

 

추가해서 드셔도 알맞겠더군요.

 

 

 

 

 

 

 

 

오늘 손칼국수앤찜 기본메뉴

 

반찬이 과하지 않고 깔끔해요

 

특히 물김치는 너무 맛있네요

 

 

 

 

 

 

 

흑임자 죽으로

 

입맛을 달래 줍니다.

 

약간 달달한 맛?

 

 

 

 

 

 

 

 

요건 하나씩 까먹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들이 매운거 못먹을까봐

 

만두 하나 시켜봤어요.

 

피도 얇고 맛있네요..

 

가격 대비 실하고 괜찮아요.

 

 

 

 

 

 

 

 

오늘 손칼국수앤찜 : 해물찜 대박(소)

 

어른 2, 아이들 2 먹을 꺼라

 

작은 사이즈 주문했어요.

 

 

해물찜 나온거 보니 양이 상당하더라구요.

 

다 먹을 수 있을까 고민..

 

 

 

 

 

 

 

 

 

맨 위에는 낙지 한마리 투척..

 

쫄깃하니 맛있어요.

 

 

 

 

 

 

 

 

 

 

해물찜은 역시 푸짐해야

 

먹을 맛이 나죠?

 

비쥬얼이 그냥 끝내 줍니다.

 

 

 

 

 

 

 

집게랑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들어가 있는 고니 하나를

 

콩나물에 싸서 한입에 쏘~~옥

 

크=3=3=3=3

 

쐬주 한잔 땡기네요..ㅎㅎ

 

 

 

 

 

 

 

 

 

전복도 하나 들어가 있네요..

 

가위로 커팅해서

 

사이 좋게 나누어 먹어요 ㅎㅎ

 

 

 

 

 

 

 

 

조개 관자도 들어가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 먹으라고 순한 맛

 

주문했는데,

 

사실 아이들은 못먹을 듯

 

걱정했는데, 매워도 잘 먹어주더라구요.

 

 

 

 

 

 

 

 

 

 

이번에는 아구를 집어 봅니다.

 

신선한 녀석인지 쫀득하고

 

비린 맛이 없이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먹은 볶음밥

 

사실 소자로 다 먹기에는 배가 불러서

 

옆테이블에 같이 드시던 동행 분들이

 

나누어 주셨네요.

 

 

오늘 손칼국수앤찜 해물찜 먹어보니

 

사실 해물찜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큰 기대 안했는데,

 

제대로 된 음식에 만족하고 맛있게

 

먹어서 서울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너무 가볍더군요.

 

 

나중에 안거지만 요 오늘 손칼국수앤찜은

 

체인점이네요.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답니다.

 

혹시 이천에 지나가시는 길이라면

 

한번 들러서 해물찜 맛보고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