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응급실 국물떡볶이 부상맛 : 응떡 맛있어요.

맛있는건 빨리 소문이 나는가 싶네요. 엽떡에 이어서 여러개의 떡볶이 브랜드가 나왔는데, 최근에 응떡이라고 불리는 떡볶이를 먹어봤는데 실제로도 맛있더라구요. 바로 응급실 국물떡볶이 랍니다. 막내가 매운맛을 못먹기 때문에 저희가 주문한건 가장 낮은 매운 단계인 부상맛을 주문했어요. 토핑하고 사이드 메뉴를 섞어서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적당한 가격에 푸짐하게 한끼 해결이 가능하더군요.

 

 

 

 

 

4가지 매운맛

 

부상맛, 중상맛, 혼수상태맛, 사망맛

 

토핑 9가지

 

치즈, 오뎅, 떡, 계란, 메추리알, 수제비, 고구마떡,

 

만두, 당면사리 등 9가지 토핑 추가

 

 

 

 

 

 

 

9가지 사이드 메뉴

 

순대, 오뎅탕, 유부주머니, 계란찜,

 

119주먹밥, 119날치알주먹밥, 땡초주먹밥,

 

갈비만두, 메밀김치전병 등

 

 

사진의 메뉴는 아마도

 

119날치알주먹밥

 

 

 

 

 

 

 

응급실 국물떡볶이 랍니다

 

송파 문정에 있는 국물떡볶이랑은

 

또다른 맛입니다.

 

 

기본으로 치즈 토핑을 선택했어요.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서

 

매운거 잘 못먹는 막내도

 

치즈랑 먹는 재미에 떡볶이

 

도전을 해보네요.

 

 

개인적으로 떡볶이 떡보다는

 

국물 조합을 좋아해서

 

전 국물 맛을 좋아하는데,

 

부상맛은 다소 밋밋하고

 

그 윗 단계인 중상맛이 가장

 

맛이 있을 듯 싶네요.

 

 

너무 매운 혼수상태, 사망맛은

 

피하고 싶네요.

 

 

 

 

 

 

119날치알주먹밥을 솔솔

 

쥐어서 떡볶이 국물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떡볶이가 땡긴다 싶은데 너무 매운

 

엽떡은 피하고 싶고, 응급실 국물떡볶이도

 

괜찮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