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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시디즈 T50 라이트 의자 : 코스트코에서 겟~! 조립하기

시디즈 T50 라이트 의자 : 코스트코에서 겟~! 조립하기

아이들도 이제 책상에서 공부를 시켜야 겠다는 생각에 책상을 구매하고 보니 의자가 필요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4~5만원대 메쉬로 된 사무용 책상을 하나 사줄까 했는데, 이게 좋은 물건을 보면 눈이 참 이상해지고 물욕이 생기게 마련인가봅니다. 시디즈 링고를 구매했다가 왠지 너무 아동틱 한거 같아서 취소를 하고 있는데, 마침 코스트코에서 적당한 의자가 보여서 구매를 했답니다. 바로 시디즈 T50 라이트 의자 입니다. 시디즈 T50에서 기능이 다소 빠진거라고 하는데, T50 모델이 워낙 고가라 아이들용으로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요 T50 라이트 모델이 적당해 보입니다.

 

너무 초등학생 저학년에 의자구매하면 여러가지로 사이즈를 업해 주어야 할 듯 싶기도 하고, 중학생 되면 여러가지로 변화가 오니 적당한 시점에서 잘 구매한 것 같아요. 가격은 약 17만원대 입니다.

 

 

 

 

 

 

처음에 구매를 했던 시디즈 링고

 

색이 아주 짱하죠?

 

요것도 맘에 들긴 했는데

 

금새 질릴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 구매한 시디즈 T50 라이트 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가격이 착하게

 

잘 나온 듯 싶네요.

 

 

 

 

 

 

 

 

 

 

이 칼라가 더 이쁜 것 같은데

 

너무 튀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품절 상태라

 

ㅋㅋ

 

참고로 무게가 상당합니다.

 

여자 1 으론 들기 힘들 듯?

 

박스도 크고 무겁고.

 

 

 

 

 

 

 

 

 

마눌님이 어렵게 차에 실어놓은

 

시디즈 T50 라이트 박스입니다.

 

상당히 큰데다가

 

남자 혼자서 들기도 참 나쁘네요.

 

캐리어 있으면 좋겠어요.

 

 

 

 

 

 

 

 

넓직하니 들기가 참 나쁩니다.

 

왜이리 무거운지 ㅋㅋ

 

 

 

 

 

 

 

박스가 어느 정도 큰지

 

가방 하나 비교해 봤어요.

 

감이 오시죠?

 

 

 

이제 시디즈 T50 라이트 조립해볼까요?

 

 

 

 

 

 

 

 

 

 

 

 

 

 

 

 

 

 

 

시디즈 T50 라이트 의자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오픈하고 보니 개별 부품들을

 

조립해야 합니다.

 

 

 

 

 

 

 

 

박스에서 나온 시디즈 T50 라이트의

 

파츠 들입니다.

 

 

좌판, 헤드레스트, 다리, 바퀴, 팔걸이

 

나사, 유압봉, 등판 으로 되어 있어요.

 

 

 

 

 

 

 

 

사용자 가이드 박스 안에

 

조립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조립설명서를 잘 보고

 

조립해 봅니다.

 

 

 

 

 

 

 

조립설명서에 파츠 설명이

 

제대로 되어 있네요.

 

 

 

 

 

 

 

유압 중심봉을

 

다리에 꽂아 줍니다.

 

 

 

 

 

 

 

 

다음으로는 팔걸이를 의자 좌판에

 

나사를 이용해서 조립을 해요.

 

 

나사가 녹이 슨거 아닌가 싶었는데,

 

닦아도 묻어 나지 않아요.

 

색만 그런거 같아요.

 

 

 

 

 

 

 

 

 

 

박스를 버리지 마시고

 

편의에 따라 의자 조립 부분을

 

올려놓고 하셔요.

 

 

 

 

 

 

 

 

 

 

렌치를 이용해서 나사를 조여 주세요.

 

 

 

 

 

 

 

 

 

박스를 좁은면으로 세우면

 

위와 같이 의자 팔걸이를

 

딱 조립 할 수 있어요.

 

 

 

 

 

 

 

 

등받침, 등판을 조립하는게

 

꽤 어렵더라구요.

 

요게 혼자 하면 중심 잡기가

 

은근 까다롭더라구요.

 

누군가 잡아주고 중심 맞추면

 

더 쉽게 할 수 있어요.

 

 

 

 

 

 

 

 

적당히 나사를 돌려 넣우 준후에

 

렌치를 이용해서 꽉 조여 줍니다.

 

 

한 쪽만 너무 돌리면 잘 못

 

끼워 줄 수 있으니 골고루

 

조여 주는게 좋답니다.

 

 

 

 

 

 

바퀴는 다리에 끼워 넣으면

 

되는데 꽤 힘을 주어야 합니다.

 

 

 

 

 

 

 

 

 

 

 

 

다리를 잡고 바퀴를 꾹 집어 넣어야 해요

 

딱 하고 맞물리는 소리가 납니다.

 

 

 

 

 

 

 

 

마지막으로 좌판 아래에

 

다리와 중심봉을 맞추어 끼우면

 

조립 완성이죠.

 

 

 

 

 

 

 

 

 

전 사진을 찍으려고 이렇게

 

보여드리는데

 

 

실제 할때는 바닥에 다리를

 

놓고 의자 좌판을 중심봉에

 

끼우면 되겠어요.

 

 

 

 

 

 

 

 

중심봉을 사진과 같이

 

좌판에 잘 맞추어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헤드레스트 부분입니다.

 

 

 

 

 

 

 

해당 등받이 부분에 맞추어

 

쑥 눌러주면 들어가요.

 

 

 

 

 

 

 

 

 

 

 

시디즈 T50 라이트 의자

 

조립 완성입니다.

 

 

은은한 파스텔 톤이 너무 이쁘죠?

 

전체가 화이트 바탕이라

 

때가 좀 타겠지만..

 

그래도 좋아 보이네요.

 

 

 

 

 

 

 

허리 부분에는 허리 받침을

 

조절할 수 있는 조절부가 있어요.

 

 

잘 조절하면 허리를

 

받치는데 도움이 되요.

 

 

 

 

 

 

 

 

 

의자 좌판 아래에는 조절 레버가

 

두개가 있어요.

 

 

하나는 의자의 전체 높낮이 조절용이고

 

하나는 기울기를 조절 할 수 있어요.

 

 

 

 

 

 

 

무조건 기울어 지는 건 아니고

 

체중에 따라서 움직이는 거라

 

아이들이 앉았다고 뒤로 확 젖혀 지는게

 

아니랍니다.

 

안전하고 적당한게 좋더군요.

 

 

이전에 사용하던 듀얼백 의자는

 

그냥 뒤로 훅 넘어갔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시디즈 T50 라이트 초등학생 고학년이면

 

적당히 높이도 조절 가능해서

 

사용해도 좋겠네요.

 

 

 

특히 바퀴구름은 예술이예요.

 

소리없이 스르륵 움직이는데

 

무척 부드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