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미납요금이 많이 나왔다면 이렇게.. 통행권 중요
톨게이트 미납요금 조회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을 드렸죠. 바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비회원 핸드폰 인증을 통해서 톨게이트 미납요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톨게이트 미납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거나 혹은 통행료가 이상하다 싶은 분들은 확인을 해봐야 하겠더군요. 저의 경우도 3천원 정도면 될 듯한 거리를 이동했는데, 요금이 2만원 가량이 부과 되었더라구요. 혹시 톨게이트 미납요금 납부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보셔요.
톨게이트 미납요금 증빙자료 : 고속도로 통행권
일반적으로 톨게이트 미납요금이 뻥튀기 해서 많이 나오는 경우는 들어온 입구영업소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 관련한 담당자분과 통화를 해보니 미납요금 재정산을 위한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고속도록 통행권이니 혹시나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을 그냥 패스 하신 분들은 꼭 고속도로 통행권을 보관하시고 계셔요.
통행권에는 전면에 여러가지 정보를 가지고 있더군요. 차종, 영업소, 일자 및 시간, 근무자 번호, 일련번호 등 이러한 정보를 가지고 컴퓨터 정산을 하는 듯 보입니다. 결국 필요한 부분은 입구 쪽 영업소 넘버 입니다. 바로 출입한 톨게이트의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이죠. 그냥 숫자만 가지고는 안되니 한국도로공사측에서는 통행권 전부의 자료를 원하는 듯 보입니다.
통행권 양식
담당자와 통화를 해보니 팩스로 위와 같은 통행권 양식을 보내 주더군요. 작성 방법은 팩스 용지에 자세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통행권을 양분해서 붙이고 관련한 정보를 적어서 다시 팩스로 전송을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보낼 팩스 번호는 팩스용지 상단에 적혀 있습니다.
보내준 통행권 양식에 따라서
내용을 적어 봅니다.
차량번호와 이름 연락처를
기입한 후에 팩스 전송~!
통행권은 근무자번호를 기준으로
양분 해주면 되겠더라구요~!
팩스 보내고 20분 후 연락
통행권 양식을 팩스로 보낸 후 20분 정도 지나니 다른 담당자로 부터 연락이 오더군요. 통행권 양식이 확인이 되었고, 미납통행료가 변경 되었다고 안내를 해줍니다. 바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접속을 해보니 2만원에 달하던 미납통행료가 2,100원으로 변경이 되어 있네요.
세부 미납통행료 현황을 살펴보니 '최장' 으로 잡혀있던 입구영업소가 동서울로 변환이 되어 있습니다. 통행권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정산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다음 절차는 일반적인 신용카드 결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다음 절차로
진행하면 결제가 시작됩니다.
납부할 금액을 확인하고
결제를 진행합니다.
톨게이트 미납통행료 걱정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처하면
되겠어요.
물론 통행권은 꼭 보관을 해두시고
너무 많이 나왔다면 조회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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