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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오래된 자동차 전조등 뿌옇다 ? : 치약으로 닦아보기

오래된 자동차 전조등 뿌옇다 ? : 치약으로 닦아보기

전에 유투브 영상을 보다 보니 치약으로 전조등 뿌옇게 된 걸 닦는 걸 본 기억이 나더군요. 마침 한적하니 주차를 해놓은 마당에 오늘은 요 전조등 뿌옇게 된 걸 해결해보자 하는 마음을 먹었더랍니다. 컴파운드로 뺑이 치듣 닦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럴 여력은 없고, 그냥 간단하게 치약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 바로 도전 해봅니다.

 

 

 

 

 

 

이쪽은 사고로 한번 갈았던

 

전조등 입니다.

 

번뜩하니 새것 같죠?

 

 

 

 

 

 

 

 

 

이쪽 우측 전조등은

 

10년 넘게 세월을 같이한

 

녀석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질 않지만

 

누렇게 변색도 되고

 

스크래치도 많습니다.

 

 

특히 야간에 전조등을 켜보면

 

밝기가 좌측/우측이 달르답니다.

 

 

 

 

 

 

 

 

 

 

오늘 우측 전조등의 탁화현상을

 

해결해 줄 치약 등장입니다.

 

 

우연히 책장을 뒤져 보니

 

유효기간이 지난 녀석이

 

있더군요.

 

 

요녀석을 활용해 봅니다.

 

 

물티슈를 같이 준비했어요.

 

 

 

 

 

 

 

 

 

 

적당히 넘치지 않을 정도로

 

치약을 전조등에 묻혀 줍니다.

 

 

 

 

 

 

 

 

 

 

 

물티슈로 문질러 보니

 

이거 떡칠이 되는 군요.

 

 

생각보다 힘이 주어지질 않네요.

 

 

가능하다면 다른 닦포를

 

이용하는게 낳을 듯 싶네요.

 

 

 

 

 

 

 

 

 

 

 

적당히 치약을 도포해 놨습니다.

 

물티슈의 수분 때문인지

 

잘 발려져 있네요.

 

그냥 닦아 낼까 하다가

 

30분 정도 있다가 닦아보자 하는

 

생각에 그냥 뒀어요.

 

 

 

 

 

 

 

 

 

 

 

30분 정도 지나고 나서

 

물티슈로 치약을 다 닦아 줬어요.

 

 

누런기가 약간은 가신 듯 하죠?

 

 

토치 유막 제거한 것처럼 아이디얼 하게

 

쨍하니 바뀌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스크래치가 있어서

 

더 그런 듯 싶어요.

 

 

아쉽게도 자동차 전조등

 

뿌옇게 변한건 치약으로 완벽하게

 

닦기는 어렵답니다.

 

 

다른 간편하면서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