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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탐나쑥빵 : 구) 신촌쑥빵 오빵구이

탐나쑥빵 : 구) 신촌쑥빵 오빵구이

8월의 제주 어느날 비오는날 제주 한달살기도 슬슬 마무리 되어 가는데, 비가 오니 딱히 할 건 없어서 아이들 숙제를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지나는 길에 눈길을 끄는 곳이 있는데, 바로 빵집이였다. 오메기는 워낙 제주명물이니 그렇다 하는데, 쑥빵이라니 괜스리 눈길이 가드라. 아이들을 잠시 도서관에 놓고서 쑥빵 파는 곳으로 차를 옮겼다.

 

 

 

 

 

 

 

 

 

 

 

 

 

 

안쪽에는 그닥 볼게 없더라구요.

 

 

쑥빵, 보리빵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점심 쯔음이라서

 

그냥 한산한 느낌이네요.

 

약간 안흥찐빵 같아요.

 

 

가격은 쑥빵, 보리빵 개당

 

500원 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쑥향이 나는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잠시 궁금함을 달랠 녀석으로

 

제격이다 싶었다.

 

 

 

 

 

 

 

그냥 안에 들어가서

 

탐나쑥방 10개 구매해서

 

가져왔다.

 

 

 

 

 

 

 

 

 

 

탐나쑥빵 생긴건 요렇게

 

안흥찐빵같이 동그란 모양은 아님

 

 

 

 

 

 

 

하나 꺼내어서 먹어보니

 

오잉? 하는 맛은 아닌데,

 

무언가 땡기는 맛이 있다.

 

 

식감은 찰지고 팥은 달지 않아서

 

좋더라

 

앉은 자리에서 뚝딱 3개 해치움

 

 

 

 

 

 

 

쑥향이 가득한 탐나 쑥빵

 

아쉽게도 보리빵 먹어보자고

 

했었는데, 놓쳐버리고 말았어요~!

 

 

다음에 먹고 싶을 땐

 

택배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주문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