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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

로드자전거 타이어 + 튜브 교체

로드자전거 타이어+튜브 교체

사실 로드자전거의 메케닉적인 부분은 워낙 방대한 듯 싶어서 그닥 공부를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도 그럴것이 조금만 눈을 돌리면 다 좋은 제품들이 즐비하다 보니 괜스리 뽐뿌만 찾아오는 현실이 두렵기도 한 탓이죠. 얼마전에 연속적인 펑크로 인해서 이번에는 타이어랑 튜브를 동시에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답니다. 이참에 간단한 정비 정도는 할 수 있을 듯 싶어서 유투브랑 지인들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교체작업을 진행해 봅니다. 하다가 실패를 하거나 잘 안될때는 그냥 샵으로 가져가면 될 듯 싶네요 ^^~!

 

유투브에서 로드자전거 타이어교체 영상을 검색해 봤는데, 처음 본 영상 설명도 간단하고 쉬워서 따라하기 좋더군요. 아래에 링크를 연결해 놓았으니 한번 미리 보시고 따라해 보셔요~!

 

 

 

 

로드자전거 타이어교체 : 바퀴 떼어내기

 

로드바이크는 생각보다

 

바퀴 분리하는건 쉽더군요.

 

퀵릴리스 레버를

 

돌리고 빼면 그냥 빠집니다.

 

 

뒷바퀴는 오히려 넣는게

 

조금 헥갈리는 정도더군요.

 

잘 맞추어 보면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미리 교체할 타이어와 튜브

 

그리고 타이어용 주걱을 준비합니다.

 

 

 

 

 

 

 

 

주걱으로 타이어 한쪽 빼기?

 

바람이 빠진 상태임에도

 

그냥 타이어를 쑥쑥 뺄수는 없더군요.

 

 

타이어 주걱을 이용해서

 

한쪽 면의 타이어를 휠에서 살짝

 

분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살짝 한쪽만 빠지면 주걱으로

 

휘리릭 돌려서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할 수 있더군요.

 

 

 

 

 

 

 

 

 

휠을 분리해 보니

 

관련 정보가 주르륵 나와 있네요^^~!

 

 

 

 

 

 

 

로드자전거 튜브 교체

 

타이어를 분리하면 속에

 

들어 있는 튜브는 그냥

 

쏙 하고 빠지죠.

 

 

교체할 새 제품을 꺼내어서

 

우선 바람을 살짝 넣어준 후

 

타이어와 휠 결합작업을

 

진행합니다.

 

 

 

 

 

 

 

타이어 휠에 끼우기

 

타이어를 휠에 먼저 넣는데

 

처음에는 잘 들어가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사진과 같이

 

약간 모자른 듯 싶은데

 

꽉잡아서 넘기면 훌떡 하고

 

휠에 타이어가 들어갑니다.

 

 

 

 

 

타이어안에 튜브 넣기

 

바람넣는 튜브의 주입밸브를

 

휠에 우선적으로 끼워 맞춘 후에

 

전체 튜브를 타이어에 쏙쏙 넣어줍니다.

 

 

 

 

 

 

 

 

타이어를 먼저 휠에 넣고

 

튜브를 넣는 줄 알았는데,

 

타이어와 튜브를 같이 넣는게

 

맞는 거 같아요.

 

마지막에는 그냥 훅하고

 

집어넣어야...

 

 

 

 

 

 

 

 

타이어 튜브 정리

 

주걱으로 튜브가 제대로 자리를

 

잡았는지 휙휙 확인해 봅니다.

 

꼬인곳이 있거나 타이어와 휠 사이에

 

끼여 있으면 안되니 체크를 해줍니다.

 

 

 

 

 

 

 

타이어 튜브에 바람넣기

 

타이어에 적힌 적정압을 넣어주세요.

 

 

 

 

 

 

 

 

슈발베 원 프로 타이어는

 

적정 타이어압이

 

6.0 ~ 10.0 BAR

 

85~145 PSI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110정도를

 

넣어봅니다.

 

 

 

 

 

 

처음 타이어 튜브 교체라

 

바람 넣는것도 괜스리 긴장되네요.

 

 

퓨슉하고 터질까봐 말이죠 ㅋㅋ

 

80 PSI 정도면

 

5 BAR

 

 

 

 

 

 

개인적으로 110 PSI

 

7.5 BAR 로 맞췄어요.

 

 

밸브코어를 잡궈주고서,

 

이젠 튜브 캡으로 막아줍니다.

 

 

 

 

 

 

슈발베 튜브는 이렇게

 

주입 밸브의 뚜껑이

 

투명으로 되어 있어요~!

 

나름 고급진 느낌? ㅎㅎ

 

 

 

 

 

 

뒷바퀴를 원래 위치에 잘 맞추어

 

넣어준 후에 체인을 스프라켓에

 

잘 넣어줍니다.

 

 

마지막은 퀵릴리스 레버로

 

바퀴를 잘 고정시키면 완료..

 

 

 

 

슈발레 원 프로 클린처 타이어 사용

 

 

사실 큰 차이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적당히 승차감 나쁘지 않고,

 

이전 보다는 훨씬 좋네요.

 

 

타이어 새로 교체해서

 

경춘북도 - 새터삼거리 - 북한강

 

이렇게 100Km 정도 돌아봤는데,

 

큰 이상없이 라이딩 마쳤답니다.

 

 

내구성이 않좋다, 펑크가 잘난다는

 

조금 더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