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의자 DK2500 레자 벗겨짐 : 듀오백 의자커버가 생각보다 좋다?
아마도 듀오백의자를 구매한 시점은 신혼때 인 듯 싶네요. 그땐 타사의 경쟁 모델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 거의 좋은 의잘 함은 듀오백의자였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 중에서 꽤나 좋았던 DK2500 모델, 이제는 시대의 유물이 되어 갑니다. 얼마전에 듀오백의자 좌판의 레자가 벗겨져서 좌판 자체를 교체했던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금새 또 몇년간 사용하고 나니 똑같이 벗겨짐이 심해지네요.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나면 벗겨진 의자 좌판의 레자 조각들이 허벅다리에 조각 조각 달라 붙거나 혹은 바닥에 너저분하게 떨어지더군요.
10년이 넘은 듀오백의자 입니다.
사실 기능적인 문제는 없고
단지 저 좌판의 레자가 세월의 흔적이
남아서 지저분 하달까요?
한 4년 전 쯤 요 좌판을 통으로 한번
갈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레자가
쉽사리 벗겨나가네요.
의자를 하나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좌판을 갈 것인가
.
.
.
.
결국 이번에는 커버를 씌워 볼라구요.
좌판을 새거로 바꾼다 해도
똑같이 헤져서 레자가 벗겨질 듯
싶어서 말이죠.
흐미 택배 도착했는데,
이녀석 꽤나 고생했나 봅니다.
박스가 온전하지 않아요~!
어디에 깔린건지 이거 의자 커버가
아니였으면 온전했을까 하는 생각이..
괜스리 주문을 해놓고
고민을 했는데, 이제 의자 커버를
받아서 씌워보려고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서가
동봉 되어 있네요.
보시면 듀오백 의자 커버 구매시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듀오백 의자 모델에 따라서
의자커버를 선택 주문하셔야 합니다.
전 듀오백 DK 2500 모델이여서
의자커버는 KD-C1 모델을 구매했답니다.
듀우백 의자커버 KD-C1 모델은
위와 같이 3가지 파트로 구성됩니다.
목받침, 등받이, 좌판
듀오백 의자커버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퀄리티 감안하면 한번 구매 해볼만 합니다.
의자커버의 한편으로 라벨이
각각 붙어 있는데,
요 라벨이 의자커버를 씌우는데
가이드 라인을 합니다.
듀오백 의자커버 목받침을
씌우는 방법입니다.
듀오백 의자커버 등받이 부분을
씌우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듀오백 의자커버 좌판을
씌우는 방법입니다.
하나씩 설명서 보고 따라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때가 탈것 같아서 블랙을 선택했는데,
짙은 회색 같기도 합니다.
오래된 듀오백의자가
다시 새것으로 바뀌었죠?
혹시 버릴까 고민하신다면
듀오백 의자커버 한번
사용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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