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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도전 하지만...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도전 하지만...

퇴근을 해서 집에 도착을 해보니 마눌님 께서 이것 저것 밑반찬을 준비해 두었더군요.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서 식탁에 앉아 보니 오라? 명란젓이 보이는게 아닙니까? 다행이 집에 구비해 놓은 아보카도가 있어서 오늘은 아보카도 명란 비빕밥에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그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아보카도 명란 비빕밥

 

준비물은 보시다 시피

 

따끈한 밥 하고,

 

명란젓, 참기름, 아보카도

 

(취향에 따라, 김, 계란후라이 등?)

 

넣어주고 비벼 먹으면 된다는..

 

 

 

 

 

아보카도 너무 후숙된 상태라

 

색감이 아주 좋지는 않죠?

 

그냥 먹기에는 딱인데 말이죠.

 

 

 

 

 

 

그냥 먹어도 맛있는 명란입니다.

 

참기름에 깨까지 얹어 주면

 

그냥 꼬소 짭짤이죠..

 

아보카도랑 섞어주면

 

과연 어떤 맛일런지..

 

 

 

 

 

 

따끈한 밥 준비 되었습니다.

 

이제 아보카도, 명란 넣고

 

비벼 주면 완료입니다.

 

 

 

 

 

 

 

아보카도 명란 비빕밥 재료를

 

넣어주고서 한컷.

 

 

뻑뻑할까봐 어묵탕 준비한 센스

 

굿~!

 

 

 

 

 

 

 

이렇게 해놓고, 비벼 봤어요.

 

아보카도 명란 비빕밥의 비쥬얼은

 

그닥 좋지 않네요.

 

 

한입 먹어보니 명란은 비리고,

 

아보카도 맛은 잘 안느껴지고,

 

계란까지 섞이니 명란하고 계란이

 

궁합이 안맞는 듯 하고,

 

 

서둘러서 김가루 투하해 봤는데

 

이렇게 먹을 꺼면

 

각각 따로 먹는게 더 낫겠다는 느낌?

 

 

아보카도 명란 비빕밥

 

왜 맛있다고 하는지 잘모르겠음

 

맛있게 조리된 녀석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집에서 도전한 아보카도 명란 비빕밥

 

실패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