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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부추전에 건새우를 넣으면 어떤일이?

부추전에 건새우를 넣으면 어떤일이?

달궈진 팬에 맛있는 전을 부쳐 먹는건 그냥 땡길 때 바로 해먹어야 제맛이죠. 갑작스레 저녁 반찬거리도 없고 해서 남아 있던 부추를 이용해서 부추전을 만들어 먹으려고 보니 아빠를 위해서는 매콤하게 청양고추를 넣어 줘야 겠는데, 아이들 하고 같이 먹으려면 그건 빼야 하겠더라구요. 지나치는 인터넷 검색에 건새우를 넣으면 그리 맛있다고 하길래 오늘은 위험을 감수하고 건새우 부추전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건새우 부추전 만들기

 

다른거 있나요?

 

부추하고 밀가루 반죽 해놓고

 

 

 

 

 

 

 

달궈진 팬에 적당량의

 

반죽을 펼쳐 줍니다.

 

바삭하게 드실 분은 얇게

 

깔아줘야 하겠죠.

 

 

 

 

 

 

 

요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바로 건새우 죠.

 

 

특별한 처리 없이 그냥

 

준비된 부추 반죽에 넣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대략 건새우를 부추에 흩뿌리고

 

잘 부쳐주면 됩니다.

 

 

 

 

 

 

 

 

보기에는 그리 맛있을 것

 

같지 않은데 요 건새우가 어떻게

 

변신이 되어 부추전의

 

맛을 살릴지 궁금합니다.

 

 

 

 

 

 

 

 

부추전을 노릇 노릇 구워서

 

접시에 담아 보니

 

오~!!

 

요게 또 비쥬얼이 남다릅니다.

 

건새우 하나 넣었다고 메인

 

재료 하나 넣은 듯 싶네요.

 

 

 

 

 

 

건새우도 기름이 잘 구워져서

 

맛이 더 바삭하니

 

진짜 맛있어 집니다.

 

 

새우 맛이 풍부하게 난다고 할까요?

 

 

 

 

 

 

건새우 부추전 요거 대박입니다.

 

 

그냥 술안주로도 좋고

 

비오는날에 그냥 지져서 드셔도

 

딱입니다.

 

 

아이들도 부담감 없이 맛있게

 

잘먹는 건새우 부추전

 

종종 부쳐 먹어야 겠어요.

 

 

내일 비가 온다고 하니

 

전 해먹기에는 딱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