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용 배드민턴화 추천 : 초등4학년 딱 맞아요~!
큰아이가 아토피가 약하게 어렸을 때 있는 듯 싶었는데, 2학년 부터 다닌 수영강습 때문인지 전반적인 피부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답니다. 특히 작년 여름에 바닷가에서 쐬인 자외선 탓에 크게 뒤집어지고 겨울내내 스테로이드 연고를 달고 지낸 상황에서 여러가지로 변화를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꾸준하게 하던 수영을 중단하고 나니, 아이들 스케쥴에 맞는 운동을 하나 배워야 겠다 했는데, 마침 적당한 시간에 배트민턴 강습이 있어서 배우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배드민턴은 풋워크 뿐 아니라 전신의 힘을 요구하는 꽤나 활동적인 스포츠로 1년 정도 강습을 받으면 꽤 높은 수준까지 칠 수있겠다는 판단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수영에서는 아무래도 독한 소독약에 노출이 되다 보니 좋은 운동이지만, 피부나 폐건강이 좋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더라구요. 실내운동이여서 미세먼지 걱정에서는 조금 덜 수 있겠더군요.
일단 체육관 수업이다 보니 전용 신발이 필요하더라구요. 아이들용으로 구매를 하려다 보니 브랜드 제약도 있는 듯 싶고, 처음으로 배드민턴화를 구매하려고 보니 정보가 없는 탓에 검색을 해봤답니다.
제품이 도착을 했어요.
사실 낫소, 요넥스, 아식스, 나가사키
등등 브랜드가 있던데,
아이들 제품으로 사이즈가 모호해서
구매가 어렵더라구요.
일단 처음 구매라 저가형을
선택했어요.
모델명은 HS 0315 제품
2만원대 중반으로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할 듯 싶네요.
초등학생(남)들은
성장이 빠르니까 사이즈 선택이
중요하더라구요.
일단 저가형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합성피혁으로
구성되었고, 바닥은 생고무로
미끌림에 강하게 되어 있어요.
큰아이(초4 18년) 발사이즈 실측은
대략 230mm 구매한 사이즈
US 사이즈는 5.5
UK 사이즈는 4.5
EUR 사이즈는 37
구매에 참조하셔요.
적당한 쿠션감이 있네요.
다만 인조피혁이라서
보기보다는 다소 뻣뻣한 느낌입니다.
바닥은 생고무로 되어 있어서
배드민턴, 스쿼시, 탁구 등의
실내 스포츠에 적합하겠어요.
실제로 착용을 해보니
적당하게 잘 맞아서 좋았습니다.
가볍게 배드민턴 시작하는 초등학생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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