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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수소차와 전기차 가격 비교 : 모델별 주행거리, 최고속도

수소차와 전기차 가격 비교 : 모델별

요즈음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경유차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비중이 더 늘어날 것 같더군요. 전기차의 경우에는 충전시간과 인프라가 많이 발전했지만, 불편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죠. 반면 얼마전에 주목을 받았던 현대 수소차의 경우에는 충전시간은 전기차와 비교가 될 수 없지만, 수소차의 가격과 수소연료충전과 관련한 인프라 구축에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드는 것으로 발표가 되어 아직은 시기적으로 과연 상용화에 성공을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조사해본 전기차와 수소차의 양산 모델과 모델에 따른 가격, 주행거리 주행속도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전기차 가격-주행거리-최고속도

 

 

 

 

쉐보레 Spark EV

 

가격 : $25,995

 

주행거리 : 128Km

 

최고속도 : 145Km

 

 

 

BMW i3

 

가격 : $42,400

 

주행거리  :  130Km

 

최고속도 : 132Km

 

 

기아 Soul EV

 

가격 : $35,000

 

주행거리  :  150Km

 

최고속도 : 145Km

 

 

 

닛산 Leaf

 

가격 : $20,695

 

주행거리  :  175Km

 

최고속도 : 145Km

 

 

르노 닛산 ZOE

 

가격 : $21,396

 

주행거리  :  240Km

 

최고속도 : 135Km

 

 

 

피아트 500E

 

가격 : $32,795

 

주행거리 : 140Km

 

최고속도 : 142Km

 

 

 

 

 

 

 

미쓰미시 i-MiEV

 

가격 : $23,845

 

주행거리 : 180Km

 

최고속도 : 129Km

 

 

 

 

BYD e6

 

가격 : $47,427

 

주행거리 : 300Km

 

최고속도 : 140Km

 

 

세보레 Bolt

 

가격 : $30,000

 

주행거리 : 321Km

 

최고속도 : 161Km

테슬라  Model S

 

가격 : $63,570

 

주행거리 : 420Km

 

최고속도 : 250Km

 

테슬라  Model 3

 

가격 : $35,000

 

주행거리 : 354km

 

롱 레인지(Long Range) 옵션 - 500km

 

최고속도 : 220/250Km

 

 

 

수소차 가격-주행거리-최고속도

 

 

 

 

 

 

 

 

현대차 Tucson ix Fuel Cell

 

가격 : \68,708

 

주행거리 : 415km

 

최고속도 : 160Km

 

 

 

 

도요타 Mirai

 

가격 : \57,500

 

주행거리 : 480km

 

최고속도 : 178Km

혼다 Clarity

 

가격 : \63,630

 

주행거리 : 700km

 

최고속도 : 160Km

 

 

 

오늘은 수소차 전기차 가격, 주행거리, 최고속도를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전기차의 모델이 많아서 놀랐는데요. 살짝 수소차와 전기차 모델들을 비교 하다 보니,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전기차가 현재로써는 가격적인 잇점이나 최고속도에서는 더 좋은 조건을 보이고 있네요. 수소차의 경우는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사실 저도 향후 5년 안에 차량을 교체해야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수소차와 전기차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더군요. 무엇보다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던 테슬라 모델3는 정부지원금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3천만원대에 전기차를 소유할 수도 있겠더군요. 아직은 충전시설에 대한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확장이 되어야 가능하겠지만 매력이 있는 모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수소차는 이제 실체를 들어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양산되는 모델이 한국과 일본으로 제한이 되어 있어서 선택이 폭이 넓지 않습니다. 수소차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업체의 경쟁과 기술발전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이런 부분은 다소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주행거리와 전기차 보다 더 친환경적인 요소는 상당히 주목을 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수소차와 전기차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행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2020년 까지 기본적인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해 보이고, 아직 전기차/수소차 모두 안전성이나 성능에서 100% 신뢰를 주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구매하기에는 다소 신중한 선택을 해야할 듯 보입니다. 하지만, 수소차와 전기차 모두 친환경에 유지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는 상당히 긍정적이기도 합니다. 빨리 여러가지 요소들이 채워져서 한번 몰아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