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 증후군 : Layer Syndrome-[블라디머 얀다, Vladimir Janda]

층 증후군 : Layer Syndrome-[블라디머 얀다, Vladimir Janda]

이전에 작성을 했던 상부/하부 교차증후군과 연관하여 얀다가 분류한 층중후군을 알아볼까합니다. 블라디머 얀다(Vladimir Janda)는 뚜렷한 만성통증증후군과 연관된 패턴을 3가의 전형적인 패턴으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3가지 패턴중에 가장 좋지 않은 양상을 보일 수 있는 충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얀다(Janda)의 만성통증증후군 3가지 패턴

 

1. 상부 교차증후군(Upper Crossed Syndrome)
2. 하부 교차증후군(Lower Crossed Syndrome)
3. 층 증후군 (Layer Syndrome)

 

 

 

 

상부교차 증후군 (Upper-Crossed Syndrome) UCS는 상지의 뒤통수밑근, 상부등세모근, 어깨올림근, 가슴근의 과긴장과 목굽힘근, 마름근, 중하부등세모근의 약화로 머리가 앞으로 나오고 경추 전만증, round shoulder, thoracic kyphosis로 구부정한 자세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불균형 패턴은 전거근의 약화로 인해 GHJ의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Upper Trapezius, Levator Scapula의 과긴장이 올 수 있습니다.

 

 

 

 

 

 

 

 

하부교차 증후군(Lower Crossed Syndrome) LCS는 등허리 폄근, 엉덩관절 굽힘근의 과긴장과 Abdominals, 엉덩근육의 약화로 pelvic anterior tilt, 허리 과도 앞굽음증, 등허리 과도 척추뒤굽음증으로 허리가 구부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층중후군 이란?

층증후군은 상부, 하부 교차 증후군들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만성통증의 패턴을 설명합니다. 주로 연령대가 있거나, 디스크 수술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며, 활동성이 없고 관절의 움직임이 잘못된 일반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독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기능장애 때문에 나타나는 UCS나 LCS보다 치료 예후가 나쁘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운동조절 능력이 떨어집니다.

 

 

 

Janda의 분류를 사용함으로써 임상에서는 항상성에 도달하려는 감각운동시스템의 단축과 약함의 패턴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Janda는 근육의 색조 변화가 근육의 불균형을 만들어 운동 장애를 일으킨다고 설명합니다. 압박 받기 쉬운 근육은 일반적으로 "과민성 역치 낮춤" 을 가지며 모든 운동으로 쉽게 활성화되어 비정상적인 운동 패턴을 만듭니다. 이러한 불균형과 운동 장애는 관절 표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잠재적으로 관절의 퇴행을 초래할 수 있죠. 어떤 경우에는 관절의 퇴행성 통증이 직접적인 원인 일 수 있지만 실제로 통증의 원인은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한 이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통증의 원인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 구조물에 대한 부정정렬의 효과들

 

	압박	견인	신장	단축
과도한 골반 앞쪽경사	척추뼈몸통의 뒤쪽 L5-S1의 원반사이 압박	증가된 허리엉치각 L5-S1의 전단력 S1에 대한 L5의 앞쪽 미끄러짐 증가	배근육	엉덩허리폄근 허리폄근
과도한 허리뼈 앞굽음	척추뼈몸통의 뒤쪽과 돌기사이 관절면 증가된 원반사이압박 좁아진 척추사이 구멍	앞쪽 섬유테	앞세로인대	뒤세로인대 가시사이인대 황색인대 허리 폄근
과도한 등뼈 뒤굽음	척추뼈몸통의 앞쪽 증가된 원반사이압박	돌기사이관절주머니와 뒤쪽 섬유테	등쪽 등 폄근 뒤쪽 인대 어깨뼈 근육	앞세로인대 위쪽 배근육 팔이음뼈의 앞쪽 근조직
과도한 목뼈 앞굽음	척추뼈몸통의 두쪽과 돌기 사이관절면 증가된 원반사이압박 좁아진 척추사이구멍	앞쪽 섬유테	앞세로인대	뒤세로인대 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