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비빔국수에 이걸 넣어야 맛있어요~!
이전에는 소면이 맛있는 줄 잘 몰랐어요. 그래서 왜 비빔국수나 잔치국수를 먹곤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었죠.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소면이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국수는 국물보다는 비빔을 좋아하는탓에 매번 비빔국수를 먹곤하죠. 며칠전에 담근 열무김치가 잘 익었길래 오늘은 열무 비빔국수를 제대로 해먹어 볼라 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중요한 열무비빔국수 레시피
고추장듬뿍 두큰술 , 고추가루 한큰술 반
설탕 한큰술, 식초 조금, 참기름 ,깨
취향대로 먹는거라
마늘 좋아하는 분들은 넣어주시고,
매운걸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고추 조금 썰어 넣어도
맛있겠죠?
고명으로 쓸 녀석들이죠.
냉장고에 있던 오이들 썰어주고
계란은 반숙으로 준비해 두었어요.
열무비빔국수 잘 삶아서
찬물에 잘 행궈줍니다.
물을 꾸~~욱 잘 짜줘야
제맛이 난답니다.
요정도가 한덩이 정도
넣어둔거..
2인분으로 네덩이 소면을 삶아서
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 봅니다.
미리 준비해둔 오이 넣어주고
살살 비벼주고,
오늘의 열무비빔국수 비결은 이것~!
비법이라 할건 없지만,
넣는 것과의 차이가 어마무시한
김 가루 입니다.
대충 김 두장을 얼기설기
잘라서 넣고 참기름 같이 부어서
열무비빔국수 비벼 주세요~!
데코하기 귀찮아서
볼에 넣어서 그냥 열무비빔국수 만들어서
그릇에 따로 담았네요.
ㅋㅋ 열무비빔국수 요즈음
제철이라죠?
알싸한 열무에 맛있는 비빔국수의
조합 ..
그냥 침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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