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단점 이런 점이 불편해~!
갤럭시노트7이 출시 되어, 홍채인식, 생활방수, S펜기능 업그레이드 등의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는 찰라, 필자는 최근 갤럭시S6엣지로 기존의 스마트폰을 바꾸었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최신 플래그쉽 모델들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럽고, 갤럭시S6엣지 모델의 경우 지원금 확대로 인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지난 스마트폰과 교체를 할 수 있었죠. 어느 정도 사용을 해보니 갤럭시S6엣지 단점이 하나 둘 씩 눈에 보이더군요. 사용을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기존의 평면 디스플레이와 엣지여서 다른 불편함이 있어서 잠시 갤럭시s6엣지 단점 정리해 보았습니다.
갤럭시S6엣지 단점
케이스와 액정필름 조합 찾기 어렵다
보통 새로이 스마트폰을 바꾸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휴대폰 본체를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와 디스플레이 보호를 위한 액정필름을 구매하는 것이죠. 저도 아주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적절하게 보호할 제품을 위해서 휴대폰 케이스와 액정필름 폭풍검색에 들어갑니다. 사실 너무 많은 제품이 있어서 적정한 가격대와 용도를 미리 설정을 해놓지 않으면 안되죠. 저의 경우엔 갤럭시s6엣지의 날렵함을 위해 바디 라인이 보이는 케이스를 원했습니다. 보통 젤리케이스가 많기는 하지만, 아이페이스에서 나오는 반투명 케이스가 적합해 보여서 구매를 했답니다.
너무 좋은데, 궁합이 안맞아
하지만, 디스플레이 보호용 액정필름과 조합이 안맞는 상황이 생기더군요. 많은 분들이 사용을 해보셨겠지만, 엣지 특유 곡선 때문에 초기에 액정필름 맞는 것을 찾기가 꽤 어려웠죠. 지인이 발매초기에 구매를 해서 사용을 했기에 이부분은 저도 잘 알고 있었답니다. 갤럭시S6엣지의 출시가 1년이 넘은 상황이라 액정필름의 완성도가 꽤 높아졌습니다. 기존에 디스플레이를 다 덮지 못한 커팅이 아니라 절묘하게 정말 풀커버를 하더군요.
이런 엣지부분이 떠버리네..
케이스와 액정필름 조합이 안맞은 이유는 케이스와 액정필름의 완성도가 높은 탓이기도 합니다. 하나라도 어설프면 잘 맞아 떨어질 텐데, 아이페이스 케이스는 정말 쫀쫀하게 잘 맞아떨어지고, 3천원 정도선에서 구맨한 액정필름도 액정 전체에 거의 공간 없이 덮어 버리게 되어 두 제품이 충돌이 생겨 결국에는 모서리 부분에 액정필름이 떨어지게 되더라구요.
2천원 짜리지만 훌륭해~!
지금은 2천원짜리 젤리케이스로 교체를 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일단 충격을 주지 않는 다는 전제조건으로는 크게 무리수 없이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기존의 우레탄 필름과도 궁합이 잘 맞아 다른 선택 없이 젤리케이스와 우레탄 필름으로 주욱 사용할까 합니다. 액정필름의 선택에도 갤럭시S6엣지의 경우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데요, 일단 강화유리 방탄유리 제품이 엣지 부분으로 인해 붙이는 것이 까다롭기도 하고, 한 번 실패하고 나서 우레탄 필름으로 다시 붙여보았는데, 터치감, 액정보호, 스크래치, 지문 등의 요소들은 강화/방탄 제품보다는 못하지만, 커버측면은 상당히 잘해주더군요.
정리를 해보면, 갤럭시S6엣지 단점으로 엣지의 곡면으로 여분의 디스플레이로 인해 자칫 파손의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그에 상응하는 케이스와 액정필름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두 제품간의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경우라면 당황스런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엣지가 뭐시여?
엣지 디스플레이 안쓰면 필요가?
처음에는 신기해서 몇번 사용해 보았는데, 기기의 활용을 잘하는 분이 아니라면 하루에 한번도 엣지에 숨은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을 듯 보입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제품을 사용하는데에는 특정한 패턴이나 익숙한 방식으로 접근을 하기 때문에 갤럭시S6엣지 화면의 경우 오히려 불편해 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되는 기능을 보면 연락처, 달력, 사용량분석 등과 같은 위젯을 엣지에 배열하는 방식이죠. 잘 활용하는 분들은 적절하게 배치를 해서 사용을 하기도 하지만, 기존에 바탕에 깔린 앱들도 잘 활용하지 않는 분이라면, 있는 엣지 기능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를 수도 있겠더군요.
결국, 엣지의 기능이 빛을 발하려면 사용자가 그 좋은 기능들을 테스트 해보고 적절하게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신기한 모양을 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정도로 묻힐 가능성이 크죠.
한손모드에선 엣지를 먼저 건드려?
작은 손이 엣지를 건드려
기존의 화면과 다르게 갤럭시S6엣지의 경우 엣지 화면이 베젤 쪽으로 더 들어가게 됩니다. 동일한 모델을 사용하는 지인에게 갤럭시S6엣지 모델의 단점을 꼽아보라고 했더니, 본인의 경우 손이 작아서 스마트폰을 쥐었을때 엣지부분에 손의 일부분이 닿게 되어 터치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디자인상으로 큰 무리는 없겠지만, 구조만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노츨이 되는 부위가 많다보니 생기는 불편함이랄까요?
분리형 밧데리가 그립다?
일체형 밧데리
갤럭시S6엣지의 경우 발매를 시작한지 1년 정도 지났습니다. 기존의 분리형 배터리 모델에서 아이폰과 같이 일체형 배터리로 변환이 되고, 거기에다가 고속무선충전을 지원하고 있죠. 1년 정도 사용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탁찰이 되는 여분의 배터리가 없으니 외출시에 외장형배터리는 꼭 챙겨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디스플레이로 인한 배터리 소진도 높고, 더욱이 기간이 지나면 용량만큼 완충으로 사용이 어려워지니 말이죠. 2년 정도 지나면 상당히 배터리 부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충전시 발열 핫팩이냐?
충전시 발열감
처음에 첫 구매를 하고, 개통을 위해서 갤럭시S6엣지의 전원을 키고 가장 놀랐던건 바로 발열감이였습니다. 전용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서 핀을 꼽고 충전을 하면서 앱설치를 했는데, 기존에 사용해 보았던 제품과는 다르게 상당히 뜨거워 지더군요. 일너 발열감은 마시멜로우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조금 없어진듯 싶지만, 꽤나 놀라게 했던 갤럭시S6엣지 단점입니다.
기본 64G 용량이 적당해~!
메모리 용량
초기 내장 메모리의 경우 32G, 64G, 128G 3가지 모델로 구분이 되어서 출시되었습니다. 1년전에 32G 용량하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관련된 앱들의 용량도 커지고, 사진이나 동영상과 같은 파일들도 용량이 올라가다 보니 32G 가지고도 활용성이 떨어지더군요. 스마트폰 바꾸기 이전에 사용하던 G2 모델의 경우 외부메모리를 통해서 확장이 가능했던터라, 큰용량이 필요없는데, 이런 점을 감안하면 64G 구매가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물론 용량이 무조건 크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기왕이면 용량걱정 안하고 그냥 막 쓸 수 있으면 더 좋겠죠? 여튼 갤럭시S7 시리즈와 노트7의 경우 확장이 가능하게 된 것과는 조금 상반되긴 하지만 본인 사용에 따른 용량을 구분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갤럭시S6엣지 단점 - 한달 사용후기 정리해보면
사실 총평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글을 마무리 해보면 우선 갤럭시S6단점을 한번 정리해 볼까요?
- 케이스와 액정필름 조합찾기
- 액정필름 엣지부분 붙이기 어려워
- 엣지 디스플레이 사용 여부
- 작은 손 한손 모드때 엣지부분이 우선 터치
- 일체형 밧데리
- 충전시 발열감
- 메모리 용량
또 하나 개인적으로 삼성 갤럭시 제품에 불편한 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 볼륨 버튼의 위치와 전원 버튼이 같이 눌러지는 위치에 있더군요. 기존에 버튼이 후면에 위치한 LG 제품을 썼던 지라 버튼이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는데, 볼륨과 전원 버튼이 거의 동일선상에 있다 보니 볼륨을 누르다 보면 전원 버튼이 눌러지는 점은 불편하더라구요.
사실 모든 제품들에는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기의 문제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취향/성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엣지 제품도 비슷할 듯 보입니다. 사실 단순하게 본다면 고급스러운 곡면 디스플레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 있지만, 엣지의 숨은 기능을 잘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사용을 할 수 있더군요. 특성을 잘 이용하는건 아무래도 사용자 몫이니 자꾸 사용해 보고 적응을 해야 할 듯 보입니다. 혹시나 갤럭시S6엣지 모델 구매를 고려하는 분이라면 참조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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