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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장갑 추천 어떤걸 고를까?

자전거 장갑 추천 어떤걸 고를까?

 

자전거를 타면 꼭 헬맷하고 장갑은 챙기라는 지인의 권유로 미루던 자전거 장갑을 하나 구매했답니다. 자전거와 관련한 용품이 다양한건 알았지만, 장갑하나 고르는 것도 꽤나 어려운 일이더군요. 사실 사용을 해본적인 없던 제품이라서 더욱 선택이 쉽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자전거 장갑 구매시 고려할 부분

개인적으로 이번에 구매를 하다가 보니 이런 저런 부분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나 정리해 놓고 나중에 다른 모델을 구매할 때 한번 더 기억해 놔야 할 듯 보입니다. 산티니, 카스텔리, 마빅, 스고이, 펄이즈미, 시마노, 도디치 다양한 브랜드 모델이 추천이 되는데, 브랜드 검색 이전에 알아야 봐야할 것은 어떤 형태를 살것이냐죠. 짧은 자전거 장갑을 살지, 아니면 긴 모델을 살지, 어떤 재질의 장갑이 좋은지 살펴봐야 할 듯 보입니다.

 

 

아 ~! 가지고 싶은 자전거 장갑

 

여름에는 짧은 반장갑 ?

꼭 그럴것은 아니지만, 긴 장갑이 더울 것이라 생각되는 분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반장갑이 여름에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시는 듯 보이네요. 하지만, 손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본다면 손가락을 덮지 않는 반장갑은 자전거 장갑의 경우 노출 정도 만큼이나 위험도는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짧은 장갑도 좋겠지만, 활동량이 많은 분들이라면 긴손가락 장갑도 여름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보통 자전거 장갑은 기본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손등은 통풍이 잘되고, 자외선이 차단이 되는 것 그리고 손에 잘 맞도록 탄성이 있거나 혹은 손목 벨트를 조이는 형태가 있고, 손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한 재질과 압력이 가해지는 곳에 스펀지나 젤을 이용하여 충격을 줄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산티니 (SANTINI)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브랜드입니다. 적잖게 5만원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이 높은 만큼 퀄리티는 좋아 보입니다.

 

시마노(SHIMANO) 

 

 

익숙한 브랜드 이름이라 조금 식상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퀄리티는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2만원 중반 부터 시작

 

 

 

 

지로(GIRO)

지로(GIRO) 도 시마노 만큼이나 익숙하죠?

가격대는 비슷한 2만원 중반 정도

 

마빅(MAVIC)

 

괜스리 튼튼해 보이는 모델들

가격도 최저가를 찾아보면

3만원 초반대에 구할 수 있을 듯

 

 

 

자전거 장갑 추천 긴장갑은 어떻게?

긴장갑이라고 반장갑에 비해 크게 다른 건 없겠죠. 손가락을 덮고, 그만큼 그립감이나 충격을 잘 흡수해 주는 제품이면 좋겠습니다. 브랜드는 위의 반장갑 녀석들을 대충 참고해 보시고, 분류는 계절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긴장갑

 

봄, 여름, 가을 용으로 방한 목적이

아니라 보호 차원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브랜드 별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반장갑 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더

올라갑니다.

 

겨울용

 

겨울에 손시림 방지를

위한 방한용 장갑입니다.

좋은 만큼 가격대가 확실하게

비싸네요.

 

 

 

그럼 어떤 자전거 장갑이 좋을까?

워낙 다양한 자전거 장갑이 있어서 섣부르게 자전거 장갑 추천을 말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무조건 비싼 브랜드의 제품 보다는 용도면에서 충실한 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보입니다. 해외 브랜드의 경우 직구로 인한 배송료를 감안해야 할 듯 보이지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서도 꽤 이쁘고 가격대 합리적인 녀석들이 있으니 잘 검색해 보시면 좋은 자전거 장갑 구매하실 수 있을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