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에르 센시움 카본 500 CP/TP 너무 이쁘네요~! (LAPIERRE SENSIUM CARBON 500 CP/TP)

라피에르 센시움 카본 500 CP/TP 너무 이쁘네요~! (LAPIERRE SENSIUM CARBON 500 CP/TP)

요즈음 로드자전거 입문 이후에 안보이던 자전거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얼마전에는 뚝섬 지구 주변에서 S-WORKS 모는 분도 보이더니, 아~! 몰랐던 장비세계가 눈에 띄이는듯. 가격대가 꽤나 높은 지라 쉽사리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 모델들, 오늘은 지인이 최근 구매했다는 라피에르 (LAPIERRE) 모델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The road doesn’t stop. What about you?

The Sensium needs no introduction. Tried and tested on roads the world over, the Sensium has become the Lapierre icon for keen long-distance sport cyclists and endurance competitors. Like the Pulsium, with its perfect balance of power transfer and shock absorption, the Sensium is a true endurance model.

 

라피에르 카본 센시움(LAPIERRE SENSIUM CARBON 500) 지구력 or 내구성

라피에르 홈페이지에 나온 센시움 500 모델에 대한 설명입니다. 굳이 센시움 모델은 설명이 필요없다는 것이죠. 그만큼 파워이동에 대한 밸런스나 충격흡수에 완벽한 모델, 그리고 장거리를 위한 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잠시 라피에르 센시움 500 모델의 스펙을 한번 살펴볼까요?

 

라피에르 카본 센시움 500 스펙(Specification)

 

FRAME	SENSIUM CARBON
FORK	LAPIERRE SENSIUM CARBON - Carbon Steerer
HEADSET	FSA 1"1/8 1"1/4 FSA ORBIT C-33 44E + 15mm top cover
BOTTOM BRACKET	SHIMANO KSMBB7141B PRESSFIT
CRANKSET	CP SHIMANO 105 KFC5800CX04L 50x34 170mm (XS, S) / 172.5mm (M) / 175mm (L, XL) • TP SHIMANO 105 KFC5703CX090L 50x39x30 170mm (XS, S) / 172.5mm (M) / 175mm (L, XL)
STEM	LAPIERRE with LP cap 7° Ø: 31.8mm L: 90mm (XS, S) / 100mm (M) / 110mm (L) / 120mm (XL)
SEATPOST	LAPIERRE SPC-619 CARBON Ø: 27.2mm L: 350mm
HANDLEBAR	LAPIERRE HB-CR12 40mm (XS) / 42mm (S, M, L) / 44mm (XL)
FRONT DERAILLEUR	CP SHIMANO 105 FD5800BLL 34.9mm • TP SHIMANO 105 FD5703BLL 34.9mm
REAR DERAILLEUR	CP SHIMANO 105 RD5800GSL 11-Speed • TP SHIMANO ULTEGRA RD6700AGSG 10-Speed
BRAKES	SHIMANO 105 KBR5800
SHIFTERS	CP SHIMANO 105 KST5800 2x11-Speed • TP SHIMANO 105 KST5703 3x10-Speed
SADDLE	SELLE ITALIA X1 BLACK / YELLOW
WHEEL	SHIMANO RS010 SKY BLUE
SPROCKET	CP SHIMANO 105 KCS580011132 11-Speed 11-32T • TP SHIMANO 105 KCSHG50010228 10-Speed 12-28T
TIRES	MICHELIN DYNAMIC SPORT 700x25
WEIGHT	8,5 Kg

 

 

실제모습 - 라피에르 카본 센시움 500

 

 

첫 대면한 모습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칼라인데, 검정-블루-노랑이 어우러지는 색상입니다. 약간 유아틱한가 싶지만 무광톤으로 배열해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답답할 수 있는 블랙톤의 프레임셋 보다는 일단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구동계는 전체적으로 시마노 105 모델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얼마 라이딩 하지 않은 녀석이라 전체적으로 새느낌이 나네요.

 

 

 

 

internal cable 방식이라

 

라인이 깔끔하죠.

 

 

 

 

브레이크도 시마노,

 

타이어 휠도 시마노,

 

타이어는 미쉐린

 

 

 

 

스카이 블루와 옐로우 색감의

 

조화가 매우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여성분이 타셔도

 

상당히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전면부 핸들 바와 시마노 듀얼 콘트롤러

 

군더더기 없어 보입니다.

 

 

 

 

안장은 셀레 이탈리아 X1 블랙/옐로우

 

모델입니다.

 

착석을 해보니 꽤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라피에르 센시움 카본 500 CP/TP 5분 정도 타본 느낌?

 

개인적으로 로드자전거를 많이 안타봤지만, 일단 요녀석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사이즈가 조금 작은 탓에 몸에 핏된 느낌은 아니지만 8Kg에 해당하는 카본 프레임과 시마노 105 모델의 조화가 매우 좋습니다. 사실 타고 있는 소라급의 입문용 자전거와 억지 비교를 해보려 했지만, 역시 사이즈에서 맞지 않는 탓에 잠깐 타보는 것으로 대신 했답니다.

 

구동계의 느낌을 잠깐 동안에 비교하기는 어렵더군요. 비단 소라와 105의 급을 비교하는 이상할지 모르지만, 잠깐 동안의 라이딩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더군요. 기대했던건 105 라인은 무언가 다를것 같다는 막연한 상상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판타스틱한 느낌은 사실 못받았답니다.

 

우선 라피에르 센시움 카본 500 모델의 경우 전체적인 디자인과 칼라 측면에서는 매우 호감이 가는 모델이더군요. 네이버 검색기준으로 가격대가 200만원을 호가하지만, 지인의 이야기로는 180만원 아래 가격으로 구매했다고 하네요.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샵으로 라운딩 한번 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